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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군] 독특한 세계관이 매력, 생존액션 ‘솔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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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쉬드 개발사 유스티스(대표 정회민)의 신작 ‘솔리더스’가 지난 9일 출시됐다.
 
‘솔리더스’는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에 건물을 건설하고, 아이템을 생산하는 전략 플레이가 결합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액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용자에게 ‘생존’이란 동기를 부여한다.

이 게임의 핵심은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과거 거대한 재앙으로 붕괴된 세계는 3개 계층으로 분리됐다. 이용자는 인류에게 허락된 유일한 생존 공간인 ‘헤이븐’을 재건해야 한다. 부유(浮游) 섬 ‘헤이븐’에서 이용자는 자원을 사용해 건물을 짓고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을 생산한다.
  
자원은 오염된 지표면 ‘엠페럴’에서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요원’을 엠페럴로 내려 보내 몬스터를 처치하고 자원을 획득한다. 헤이븐과 엠페럴 사이에는 푸른 구름으로 이뤄진 바다 ‘코발트 아이기스’로 채워져 있다. 잘 짜여진 스토리는 게임 흥미를 돋구는 요소다.


▲ 가장 왼쪽 캐릭터만 회피기를 사용한 모습.
 
이 게임의 전투는 콘트롤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별 스킬과 함께 회피기(왼쪽), 방어기(오른쪽)가 존재한다. 캐릭터를 개별 클릭하면 해당 캐릭터만 회피가 발동되며 방어기를 사용했을 땐 원하는 캐릭터만 해제해 공격 명력을 내릴 수 있다.

전투가 진행되는 스테이지는 ‘메인 퀘스트’와 그 외 퀘스트로 구분된다. 메인 퀘스트에서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주요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메인 퀘스트 진행 속도에 따라 헤이븐의 발전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그 외 퀘스트는 대체로 무작위 보상이 주어지지만 여러번 도전 가능해 필요한 자원을 수급하는 장소가 된다.
 
획득한 자원은 헤이븐에 건물을 짓고 캐릭터 장비나 전투에 도움을 주는 사용 아이템(도구)을 생산하는 데 쓰인다. 생산에 걸리는 시간은 초반부 몇 초에 불과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이 게임은 화려한 일러스트와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NPC(도우미 캐릭터)에는 각자의 스토리와 성격이 있으며 다양한 요원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생존’을 목적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의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면 ‘솔리더스’를 추천한다.


▲ 게임 진행을 돕는 캐릭터 ‘HOI’


▲ ‘헤이븐’에서 건물을 짓고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다.

▲ 요원들을 ‘엠페럴’로 내려 보내 자원을 획득한다.


▲ 게임 스테이지는 ‘메인 퀘스트’와 그 외(프리/서브/이벤트) 퀘스트로 나뉜다.


▲ 전투 장면


▲ 체력이 획복되는 모습. 우측 상단 도구는 사용시 이로운 효과를 준다.


▲ 스테이지 클리어.


▲ ‘고치’ 아이템에서 무작위로 획득한 요원.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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