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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넥슨의 야심작, 모바일 MMORPG ‘액스(AxE)’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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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신작 '얼라이언스x엠파이어(AxE, 이하 액스)'가 11일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돌입했다. 

넥슨레드가 개발한 '액스'는 리니지2레볼루션과 같이 오픈필드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두 진영간의 대립을 담아냈으며, 자동퀘스트 기반의 편리한 성장 시스템을 갖췄다. 

'엑스'는 언리얼엔진4 그래픽 기반의 레볼루션과 달리, 유니티엔진5를 활용해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오픈필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화려하고 깔끔한 그래픽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퀘스트 중 시점 변경이 자유로운 점은 매력이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산 모바일 MMORPG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깔끔한 배경 그래픽을 보여준다. 자동 퀘스트를 누르고 이리저리 방향을 전환하다 보면 PC온라인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 CBT 첫날인만큼 불안정한 네트워크 문제가 발생해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긴 힘들었다. 





'엑스'의 세계관은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의 분쟁을 다룬다.  하나의 진영 소속이 되어 세게를 모험하고 상대 진영에 맞서는 방식으로 게임은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컨셉은 진영 간 대립을 내세웠다. 필드에선 PK(플레이어킬)을 즐길 수 있으며, 대규모 전투인 '분쟁전'에도 성장 초반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CBT 버전에선 각 진영별로 3가지 캐릭터가 마련됐다. 갈라노스에선 아처와 타이탄, 블레이더를, 다르칸에선 가디언과 워리어, 메이지 중 하나를 택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자동 퀘스트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세 번째 필드 '늪새바람 언덕'부터는 자유로운 진영간 PK가 가능하다. 습격을 당하더라도 '복수'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당 이용자에게 복수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들끼리 파티를 결성해 상대 진영으로 침투 미션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침투에 성공하면 캐릭터와 장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분쟁전'은 매일 진영과 진영이 소규모로 맞붙는 전투 콘텐츠다. 점령전과 거점전, 데스매치, 깃발뺏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웅을 겨룰 수 있다. 분쟁전에서 승리한 진영은 필드 보스의 토벌 기회를 얻게 된다. 

정식 출시 버전에선 일주일 주기로 반복되는 대규모 전투도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액스'의 CBT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든 접속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올 여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유니티엔진5의 화려한 그래픽을 엿볼 수 있다.




갈라노스와 다르칸 진영의 대립을 컨셉으로 내세웠다.




얼굴과 머리 스타일 등 간단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된다.


모바일 MMO 특성상 자동퀘스트 기반의 편리한 성장방식을 채택했다. 




장비를 착용하면 캐릭터의 외형도 함께 변경된다.




성장할 수록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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