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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미리보기] 모바일서 맛보는 길거리 농구대전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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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PC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2’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창유닷컴코리아가 서비스하는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이하 프리스타일2)'는 만화 그래픽의 실시간 농구대전게임이다. 1대1, 2대2, 3대3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며 클럽에 가입해 멤버들과 함께 모바일에서 거리 농구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과 동일하게 간편한 조작만으로 덩크슛 등 화려한 기술부터 리바운드, 인터셉터 등 실전 농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용자는 미드필드, 스몰 포워드, 슈팅가드, 파워 포워드, 포인트가드 총 5개의 포지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특별한 캐릭터로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포지션은 총 5종, 미드필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프리스타일2’는 각기 다른 5가지 포지션 중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하나 선택해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이 선수들은 계약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우선 ‘미드필드’이다.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드필드는 탁월한 백 보드, 블로킹 슛,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 포지션 특유의 강한 속성은 백보드, 블로킹 슛, 대항이고 이 속성들을 통해 농구대 아래에서 대항 및 백보드를 보호하는 방어 역할을 한다.

‘스몰 포워드’는 전방위로 뛰어난 포지션이다. 공격, 방어 모두 가능한 포지션으로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통한 레이업으로 득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빠른 속도로 방어를 해내고 득점, 도약, 드리블에 강한 속성을 이용해 공격에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슈팅가드’는 3점 슛에 능한 포지션으로 경기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 비록 득점 방식이 많지 않고 방어 능력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무한 득점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는 점이 상대를 긴장시킨다. 강한 속성은 3점 슛, 달리기, 드리블이고 모든 직업 중에서 제일 강한 3점 슛은 훈련으로 더 높일 수 있고, 드리블과 달리기 능력은 슈팅가드에게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선사한다.

‘파워 포워드’는 슬램덩크, 레이업, 블록 샷을 강 속성으로 지닌 포지션이다. 팀을 보조해 방어를 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목적은 득점이다. 공격 위주의 포지션이기 때문에 미드필드와는 포지셔닝의 차이가 있다. 미드필드보다 블록 샷이 약한 편이지만 슬램덩크와 레이업을 통해 득점을 확보해 이를 상쇄한다.

‘포인트 가드’는 득점 수단이 한정된 포지션이지만 탁월한 드리블 능력으로 경기를 조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팀원이 방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적당한 타이밍에 공을 패스해 득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속성은 패스, 달리기, 드리블이다.

◆ 선수레벨과 팀레벨, 스킬 등 다양한 성장 콘텐츠


이용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팀을 성장시킬 수 있다. 가장 먼저 레벨 시스템이 있다. 이 레벨 시스템은 또 선수 레벨과 팀 레벨로 나누어지는데, 선수 레벨은 그 선수의 능력과 곧바로 직결되는 성장의 척도이다. 하지만, 이 선수 레벨을 올리려면 우선적으로 팀 레벨을 올려야 한다. 팀 레벨이 선수 레벨의 상한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용자는 팀 레벨과 선수 레벨을 균형 있게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수는 레벨 업 외에도 업그레이드와 훈련을 통한 성장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는 생수를 소모해 3점 슛, 드리블, 블로킹 등의 특수속성을 부여한다. 훈련으로는 선수의 특수속성을 높이고 선수의 평가도 높여 기본 스킬을 언락할 수 있다. 


 
스킬은 액티브 스킬과 기본 스킬로 구분된다. 선택해서 장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은 선수의 특성에 맞게 선택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상점에서 구매해 획득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을 장착하는 스킬 창은 레벨을 올리거나 아이템 구매를 통해 추가할 수 있다. 기본 스킬은 선수 고유의 스킬이다.

스테이지로 구성된 경력은 클리어 시 다이아와 경험치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게임 초반에 가장 빠르게 레벨 업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경력별 레벨 제한이 있어 일정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한 레벨업이 사전에 이뤄져야 한다.

이 외에도 게임 머니와 다이아 제공을 통해 빠른 성장을 돕는 업적 시스템, 외형 변화와 함께 속성을 추가하는 의상 시스템 등이 있다. 그리고 각종 아이템 구매로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상점도 있다.

상점에는 패키지, 소모 아이템, 스킬 등이 있다. 패키지 상점에서는 스킬과 기타 소모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소모 아이템은 보통 선수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생수나, 유저 훈련에 사용되는 훈련 카드 및 농구공 등이 있다. 스킬 상점은 패키지 아이템과 비슷하며 액티브 스킬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구매 가능한 스킬은 달라지며 하루에 스킬 상점 아이템을 2회 새로고침할 수 있다.

◆ 실제 농구 기술 그대로…1대1부터 3대3 경기까지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들은 농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어도 아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바운드 잡기’는 슛에 실패한 공을 뺏는 것을 말한다. 뛰기의 스킬 및 속성이 성공에 큰 영향을 끼친다. ‘픽앤롤’은 이동중인 적팀 선수를 자신과 부딪히게 하여 공격이나 이동을 저지하는 기술로 팀원이 공격을 하거나 공을 패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뺏기(인터셉트)’는 말 그대로 상대 선수로부터 공을 뺏는 기술로 속성과 이동 기교가 필요하다. ‘패스’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모두 성공하지만, 상대의 인터셉트에 뺏길 수 있으니 이를 조심해야 한다. ‘슛’은 슛 관련 속성이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다. ‘슬램덩크’는 별도의 제한 없이 모든 선수들이 할 수 있고 명중률 또한 매우 높은 기술이다.

경기는 1대1부터 3대3까지 다양한 진영으로 조합된 경기가 진행된다. 1대1은 포인트 가드끼리 맞붙거나 스몰 포워드끼리 대결을 펼친다. 

2대2는 파워 포워드와 포인트 가드, 파워 포워드와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와 포인트 가드, 미드필드와 파워 포워드 조합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3대3 경기는 미드필드+파워 포워드+포인트 가드, 포인트 가드+슈팅가드+미드필드, 포인트 가드+스몰 포워드+미드필드의 조합으로 게임을 펼치게 된다. 

현재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는 게임 내 결제가 가능한 프리 오픈베타와 사전예약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프리 오픈베타는 오는 5일까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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