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림’이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물결'은 영화 ‘캐리비안의해적’ 시리즈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물결은 전 세계 다른 해적들과 뺏고 빼앗기고, 협력하고 배신하며 해적왕으로 성장하는 게임으로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상징하는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재현했다.
플레이어는 해적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영지 건설 및 함대 구축, 해적 훈련 등 자신만의 세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게 된다. 이후 연맹을 결성해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펼치거나 힘을 합쳐 공동의 적을 물리칠 수 있다.
특히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영화 캐리비안의해적의 주인공들과 함께 색다른 해적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스토리 모드가 이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 중 하나이다.
지난 3월부터 사전 예약 사이트를 오픈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해 현재 사전모집 진행 중이다. 또한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중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물결은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흥행을 거둔 헐리웃 제작 영화로 ‘캐리비언의 해적’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실제로 영화, ‘캐리비안 해적’은 지난 2003년 9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총 4편의 시리즈가 개봉되며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게임 출시와 함께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섯 번째 시리즈인 ‘캐리비안의해적:죽은자는말이없다’와의 시너지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