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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펜타스톰 드디어 출시…모바일 맞춤형 MOBA 매력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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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호평속에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마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이 정식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다.
 
펜타스톰은 그 동안 PC위주로 즐겼던 MOBA 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해낸 게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MOBA가 갖는 매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단순히 모바일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작방식의 개선과 편의성 개선, 다양한 모드 추가 등 펜타스톰만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펜타스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 단시간에 즐기는 속도감 있는 전투
 
펜타스톰은 한 경기다 약 10~20분 사이의 시간이 소모된다.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RPG류처럼 장시간 투자해서 성장할 필요가 없으며, PC에서 즐기는 MOBA 게임에 비해 플레이 시간이 짧다.
 
타 모바일게임에 비해서는 모바일 기기를 잡고 있는 시간이 길어 한판 한판 집중해서 하게 되지만, 다른 MOBA 장르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플레이타임이 짧아 질리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MOBA의 특징 상 한 경기 내에서 성장과 경쟁, 승리의 재미를 모두 맛보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이러한 플레이타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조작 방식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조작방식이 그에 상응하지 못한다면 큰 재미를 느낄수 없다.
 

 
펜타스톰은 좌측의 가상 조이스틱과 우측의 공격, 스킬 버튼을 이용해 플레이를 한다. 스킬의 경우 논타겟팅 스킬은 대상을 직접 터치해서 사용하며, 타켓팅 스킬은 터치와 드래그를 이용해 조준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장 내 어느 위치에서도 상점을 이용할 수 있어 장비 구매에 따른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또한 귀환이나 회복 등 부수적인 UI 역시 메뉴 한번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한번도 MOBA 장르를 즐겨보지 못한 유저 역시 빠르게 게임을 숙지할 수 있다.
 
◆ 입맛대로 즐기는 전투
 
펜타스톰의 가장 큰 매력은 MOBA 장르인 동시에 모바일 게임이다보니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하여 빠르게 매칭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펜타스톰은 단순히 PC에서 즐기던 MOBA 장르를 옮겨둔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 맞체 최적화되어 있다. 덕분에 익숙하면서도 간편한 조작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섬세한 컨트롤과 팀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
 

 
펜타스톰의 주요 전투는 탑라인과 미드라인, 봇라인의 3방향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웅들은 각 라인에서 진격하여 적과 교전하며, 각 라인별로 3개씩 존재하는 방어탑을 병사와 함께 파괴하고 마지막 적 본진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맵의 곳곳에는 필드 몬스터가 존재하며, 필드 몬스터를 처치 시 아군에게 경험치와 골드, 고유의 버프를 제공해 영웅의 성장과 전투를 도와준다.
 
또한, 맵 중간 곳곳에는 풀숲이 존재해 매복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전투를 좀 더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다.
 
◆ 유저 성향에 맞춘 다양한 모드
 

 
실시간 모드는 5v5와 3v3, 1v1 3가지 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작위 대전과 친구 간 대전도 지원하는 만큼 원하는 게임환경을 직접 고를수 있다. 특히, 5v5 실시간 대전 모드는 일반 모드와 랭킹 모드가 있어, 경쟁심이 강하고 MOBA 장르에 익숙한 숙련 유저는 랭킹 모드를, 편안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는 일반 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
 
랭킹 모드에서는 승패에 따라 등급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랭킹전 시즌이 종료되면 등급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경쟁전 보상으로는 랭킹전에서만 획득 가능한 전용 스킨과 게임 재화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룰 설정 외에도 유저의 영웅을 랜덤으로 정해주는 랜덤 영웅전과 갈고리를 이용해 적군을 처치하고 구역을 점령하는 보물 쟁탈전 등 다양하고 재밌는 대전 모드도 추가로 존재한다.
 
◆ 6가지 직업을 가진 영웅들의 각양각색 매력
 

 
펜타스톰의 영웅은 총 6가지의 직업으로 분류된다. 각각의 직업이 고유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팀원들과 적절하게 조합을 맞춰 팀을 구성하면 더욱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탱커는 압도적인 방어적 능력치을 바탕으로 엄청난 전투 개시 능력과 진형파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직업이다. 덕분에 이 영웅 직업군은 원하는 타이밍에 싸움을 걸어 큰 이득을 챙길수 있으며, 적 진형을 휘저어 위협적인 영웅을 이탈시키거나 취약한 영웅을 끌어오는 등 집단 전투에서 매우 중요하다.
 
전사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갖춘 직업으로 모든 역할군을 통틀어 1:1에서 가장 우위를 지닌 클래스다. 초중반 소규모 교전에서 활약이 뛰어나며 이때 얻은 이득으로 후반까지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다. 잘 큰 전사는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준수하기 때문에 약점을 찾기 어렵다.
 
아처는 기본공격을 이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화력 지원을 노리는 직업이다. 안정적으로 기본공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모든 역할군에서 누적 피해가 최고라고 볼 수 있다. 이 클래스는 기본 공격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템이 맞춰진 후반으로 갈수록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마법사는 거의 모든 스킬이 넓은 범위의 광역 스킬로 이루어져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적 팀원 전체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공격거리가 매우 긴 만큼 교전 직전 대치상황에서 마법사의 역할은 더욱 빛난다.
 
암살자는 적팀의 우선 제거 대상을 빠르게 처치하는데 특화된 직업이다. 적진 침투와 속임수,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어 자신이 유리한 타이밍에 상대를 교활하게 덮치는 것이 특징이다. 적 팀이 몇명이든 암살자는 최적의 위치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대상을 쓰러뜨린다.
서포트는 아군에게 힐과 실드, 버프를 걸어줄 수 있으며 때론 강력한 상태이상 공격으로 적을 방해해 아군을 지켜낸다. 이 클래스는 아군을 보조하기 위해 자신의 성장을 늦추는 경우도 존재한다.
 
한편, 펜타스톰은 매주 무료 로테이션 영웅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로테이션에 따라 재미를 볼 수 있다.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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