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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군] 모바일 액션 RPG 진화…'다크어벤저3' 화려함에 눈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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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의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비공개 테스트가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3500만이 넘는 '다크어벤저' '다크어벤저2'를 개발한 불리언게임즈의 차기작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보다 발전된 고품질 캐릭터와 배경, 연출을 통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콘솔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피니쉬 액션'과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의 액션은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염색 시스템을 최상의 수준으로 구현해냈다. 

이외에도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실시간 대전 모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다수의 유저가 참가하는 '보스 레이드' '파티 던전' 등을 통해 더욱 발전된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장검을 사용하는 '전사', 강력한 마법과 다양한 속성으로 원거리 전투가 가능한 '마법사', 거대한 도끼와 한방 공격을 보유한 '버서커' 3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 한다. 튜토리얼은 초반에 다수의 정보를 알려주기보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순차적으로 배우게끔 설계돼 지루하지 않다.

총 19종의 챕터로 구성된 '스토리'와 6개 챕터의 '모험'에서는 캐릭터 성장을 돕는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모험 모드'에서 자동 전투를 돌리면 된다. 더불어 '스토리 모드'는 다양한 컷신과 다크어벤저3 이야기를 자세히 담고 있어 콘솔 게임과 같은 몰입도를 전달한다. 



두가지 모드는 매 스테이지에서 요구하는 전투력을 충족하면 자동 전투로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분노 스킬이 주는 호쾌함을 느낀 이용자라면 결코 게임을 지켜만 보게 만들지 않는다. 

'다크어벤저3' 특징이라 볼 수 있는 카메라 워크는 게임의 역동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동을 하거나 스킬 사용, 몬스터 탑승 등 여러 상황에서 보여주는 시점 변화는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조작하고 싶게끔 만든다.

이렇게 성장 시킨 캐릭터는 대전(PVP) 모드과 협동(PVE) 모드 다른 이용자에서 시험해볼 수 있다. 전작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3대3 대전 모드의 재미는 여전하다. 더불어 협동 모드를 통해 보다 희귀한 아이템 얻을 수 있어 아이템 파밍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게임의 퀄리티가 올라간 만큼 기기의 스펙도 올라갔다. '다크어벤저3'는 최소 기기 사양은 갤럭시S4로 보인다. 그 이하 사양에서는 높은 발열과 함께 끊김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5.0.1 이하 OS에서는 간혈적으로 게임이 중단되기도 한다.

자동 전투가 필수가 된 모바일게임에서 그래픽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다크어벤저3'는 최근 출시된 액션 RPG 중 가장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어 여지껏 흥행에 성공한 액션 RPG 계보를 이을만한 타이틀이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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