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리뷰/프리뷰

[인디노트] 방치와 퍼즐, RPG의 삼색 조합! '퍼즐판타지'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1인 인디 개발사 'PSGG스튜디오'가 3일 방치형 퍼즐 RPG '퍼즐판타지'를 출시했다.

퍼즐판타지는 방치형 게임과 퍼즐, 그리고 RPG 장르가 결합한 작품으로, 파티를 이룬 용사들이 계속해서 스테이지를 넘어가며 몬스터를 무찌르고, 이들이 쓰러지면서 떨어뜨리는 코인을 모아 캐릭터 육성 및 파티 강화를 하는 방식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퍼즐이다. 퍼즐은 동일한 색상 및 문양의 블럭을 가로 또는 세로로 3개를 맞춰 터뜨리면 게임 상단 화면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 또, 방치형 게임 요소도 포함돼 있어서 유저가 직접 퍼즐을 맞추지 않아도 게임 상단 화면에서는 캐릭터들이 자동으로 몬스터를 공격한다.

다시 말해서 게이머가 직접 퍼즐을 맞춤으로써 더욱 강력하고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되, 단지 게임을 켜놓기만 해도 일정 수준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퍼즐판타지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여타 RPG 게임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직업에 따라 파티를 꾸리는 등의 요소가 있으며 잠겨진 캐릭터의 카드를 일정 수 모아 해금해 수많은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그 외에도 게임 내에는 캐릭터 스킬과 룬 스킬이 존재하는데 캐릭터 스킬은 캐릭터 직업의 고유 기술로, 게이머가 직접 컨트롤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과 유사하다. 다음으로 룬 스킬은 퍼즐과 관련이 있는데, 모든 퍼즐을 터뜨리거나 자동으로 퍼즐을 맞추는 기능 등의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게임 진행으로 인한 지루함을 퍼즐을 속시원하게 터뜨림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퍼즐판타지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보인다. 바로 게임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계속해서 동일한 행동이 반복되는 게임인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가 버무려졌다면 훨씬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이정규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116_654831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7-04-07 17:35:23

먼가 심오해보이네 회사이름은 ㅍㅍㅅㅅ 인줄;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