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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미리보기] 동서양 요괴 총집합! 수집형 RPG의 최종 진화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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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초 출시 예정인 넷마블 신작 ‘요괴’

 

오는 4월 초, 전세계 요괴를 만날 수 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요괴’가 출시된다.


‘요괴’는 플로피게임즈가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들은 3명의 기본 캐릭터 ‘사냥꾼’ 운용, 요괴를 수집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 게임은 천편일률적인 세계관을 벗어나 요괴와 인간 간 전투를 다룬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게임 내에는 ‘구미호’ ‘뱀파이어’ ‘강시’처럼 각국을 대표하는 요괴는 물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테루테루’ 형제, 태국 여자 귀신 ‘매낙’ 등 다양한 요괴가 등장한다. 여기에 동서양의 사냥꾼까지 총 135종의 캐릭터가 있다.


△ 신작 모바일게임 ‘요괴’는 요괴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갖췄다.

 

◆ 전략적인 조합으로 전투를… ‘요괴 빙의’-‘스킬 연계’ 시스템

 


△ 팀 조합을 구성하는 관리 페이지

 

전투에 투입되는 팀은 사냥꾼과 요괴로 구성된다. 캐릭터들은 각 분류에 따라 정해진 슬롯에 배치할 수 있으며 전투는 사냥꾼 슬롯 위주로 진행된다.

 

‘빙의 시스템’은 요괴 슬롯에 배치한 캐릭터를 전투 중 사냥꾼에 빙의시키는 것을 말한다. 빙의를 사용하면 요괴 능력치 일부를 사냥꾼이 흡수하고 요괴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사냥꾼과 요괴의 조합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지는 전투 효과를 보는 것도 게임의 묘미다.

 


△ ‘염화비무관’ 캐릭터 전투 장면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킬을 갖고 있으며, 캐릭터 간 스킬 연계는 매우 강력하게 설계됐다. 총 600개가 넘는 스킬을 어떤 식으로 연계할지 고민하는 재미는 ‘요괴’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는 액티브 스킬 2개와 패시브 스킬 3개를 보유했다. 서로의 스킬을 연계하면 큰 피해를 입히거나 적을 행동불가 상태로 만들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때론 스킬의 연계가 사냥꾼과 요괴의 자리가 바뀌었을 때 나타나는데, ‘캐릭터 훈련’을 마치면 서로의 슬롯을 바꿔 배치할 수 있다.


◆ 캐릭터 수집의 또 다른 재미, ’공명 스킬’

 


△ ‘비청룡’ 캐릭터 전투 장면


정신 없이 사냥꾼과 요괴를 수집하다 보면 특정 캐릭터끼리 ‘공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일종의 진형 버프(이로운 효과)인 ‘공명 스킬’ 시스템이다.

 

30개에 달하는 공명 스킬은 연관 있는 캐릭터를 수집해 활성시킬 수 있다. 활성화 된 공명 스킬은 일정량의 금화를 지불하면 영구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팀을 더 강력하게 만드는 패시브로 작용한다.


◆ 새로운 동료를 모으려면 ‘모험 던전’으로 

 


△ ‘모험’에서는 경험치뿐 아니라 새로운 동료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팀에 더 많은 캐릭터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모험을 통해 경험치를 얻어야 한다. 모험 던전은 이용자가 진행하면서 새로운 사냥꾼 동료와 요괴를 얻어 팀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모험 던전을 진행하다보면 새로운 던전이 있는 ‘전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장은 두 세계를 잇는 ‘차원의 균열’에 위치해 있으며 차원의 균열 특징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시간의 균열’에서는 하루 단위로 던전이 변경된다. 또, 전장에 위치한 대부분의 던전은 무작위 적이 출현한다.



△ 마수는 큰 덩치만큼 강력한 스킬로 공격한다


모험을 진행하다 보면 마수가 출현하기도 하는데 마수를 토벌하면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마수는 강력한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스킬을 피해 맵을 이동하며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 실력 가늠하는 최종 관문, ‘결투장’



△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루는 ‘결투장’


캐릭터가 충분히 성장했다면 결투장에서 다른 사냥꾼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곳에선 다양한 조합을 상대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계속해서 효과적인 조합이 연구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등급과 레벨이 높더라도 캐릭터 조합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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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1 김가판살 2017-03-30 09:05:30

요즘 할만한것도 없는디 얼렁 나와라

nlv24 슬레이어스박스주서 2017-03-30 10:03:35

ㄴ 진짜 요즘 할말한게임 없음 레볼루션 종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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