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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리뷰] 뮤레전드, 복잡함 NO…부담없이 즐기는 핵앤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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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에서 개발한 온라인 MMORPG '뮤레전드'가 23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올 상반기 기대작이자 핵앤슬래시 MMORPG 중 가장 첫번째로 출격한 게임이다.

요즘 온라인 MMORPG라 하면 다소 진입 장벽이 있는 게임으로 분류된다. 스마트폰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는 컴퓨터를 켜는 것조차 진입 장벽으로 다가온다.

'뮤레전드'는 온라인 MMORPG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매우 좋은 타이틀이다. 과장을 좀 보태 말하면 마우스 클릭만 하다보면 레벨업이다.

그렇다고 게임성이 단순한 것은 아니다. 레벨업을 거듭할수록 한꺼풀씩 벗겨지는 '뮤레전드'의 매력은 이용자를 다시 컴퓨터 앞으로 불러오게 만든다.

◆ 빠른 진행, 쉬운 조작법…10분만에 게임 적응


▲ 퀘스트로 헤맬 이유가 전혀 없다.

'뮤레전드'는 처음 플레이 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잘 짜여진 튜토리얼을 갖췄다. 마우스 클릭, 스페이스, F키만 누르면 모든 진행이 될 정도로 매우 쉽다.

미니맵에서는 자신의 퀘스트 지역과 범위를 자세히 표기해주며, 맵을 열어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먼 지역도 자동으로 이동한다.

이용자는 초반 도입부에서 최고레벨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제 1레벨부터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하면 빠른 성장에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퀘스트는 몬스터 사냥 위주로 매우 간단하다. 

특히, 퀘스트를 2개만 완료해도 레벨업이 되는데, 약 2시간 정도 집중하면 20레벨까지 매우 쉽게 도달한다.

◆ 게임에 익숙해지면 바로 '핵앤슬래시' 시작


▲ 마우스 클릭 난타의 현장.

뮤레전드가 내세우는 '핵앤슬래시'의 묘미는 25레벨 이후 던전에서 맛볼 수 있다. 초반에는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몰아도 얼마 없는 개체수와 스킬 때문에 '핵앤슬래시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스킬을 하나둘 습득하고 던전에 들어가면 끊임없이 쏟아지는 몬스터에 마우스 클릭이 바빠진다. 초반에는 난이도가 낮아 스킬만 잘써도 몬스터를 쓸어담는다.

25레벨에 도달하면 슬슬 난이도 오른다. 눈에 보이는데로 몰아왔던 몬스터들은 완급조절이 필요하고, 보스몬스터에게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여기서부터는 치고 빠지는 콘트롤과 아군을 살리는 센스가 필요로 하는데, 점차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던전을 공략의 재미도 함께 올라간다.

◆ 파면 팔수록 계속 쏟아지는 콘텐츠


▲ 길드 콘텐츠 '기사단'에 아지트라 볼 수 있는 비공정.

던전 공략 중 다른 유저보다 총 데미지량이 적은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부가 기술에 눈에 간다.

뮤레전드에는 '영혼의상자'를 비롯해 전문 기술, 날개, 펫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시공의틈'과 미션맵에서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각 던전마다 하루 입장 가능한 횟수가 있다.

이렇게 캐릭터의 전투력을 신경쓰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최고 레벨이 돼 있다. '뮤레전드'도 만렙부터 시작인 게임이다.

최고레벨에 도달하면 '무한의탑' '블러드캐슬' 등 끝없는 아이템 파밍과 '카오스캐슬' '정령의제단'과 같은 PVP 콘텐츠 등이 기다리고 있다.

부캐릭터를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가 캐릭터 생성시 150%의 경험치 추가획득 버프가 제공되며, 부캐릭터의 영혼 레벨을 올리면 주캐릭터의 능력치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준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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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6_654831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7-03-27 09:43:54

음 재미어는 보이는데 왠지 하기 귀찮은...

nlv24 프로의포획 2017-03-27 10:53:37

오 비공정 그래픽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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