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온라인 신작 '뮤레전드'가 23일 오후 4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레전드'는 2001년 출시된 '뮤온라인'의 세계관을 잇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몰려드는 몬스터를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액션에 중점을 두고 웹젠앤플레이가 4년여 개발 기간 끝에 제작했다.
실행 첫 화면에선 서버를 정해야 한다. 1번과 2번 서버는 이용자들의 인기에 오픈 1시간 반만에 혼잡을 이뤘다.
게임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캐릭터를 선택한다. 정식 서비스 버전에선 '다크로드' '위스퍼러' '워메이지' '블레이더' 총 4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를 선택하면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튜토리얼 모드에선 2차 직업스킬을 미리 엿볼 수 있으며, 5가지 액티브 스킬(Q, W, E, R, T)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면 뮤레전드 기본 스토리를 따라 여러 몬스터와 보스가 몰려든다. 적을 끌어오고 화려한 스킬로 한꺼번에 처치하는 데서 PC온라인 핵앤슬래시만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