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이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PC온라인 리듬액션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디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저 실시간 동기화를 통한 경쟁과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실시간 유저 채팅과 커플 시스템을 지원해 원작에서 즐길 수 있었던 커뮤니티성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아바타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코스튬을 꾸미는 재미를 더하고, 손쉬운 조작 방식과 쉬운 게임 난이도로 여성들의 선호가 높다는 것 역시 오디션만의 장점이다.
오디션의 모바일버전 '클럽오디션'에서도 원작에서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먼저 혼자서 즐기는 '스토리모드'이다. 스토리모드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인 플레이 콘텐츠로, 각 시나리오 스테이지를 완수해나가는 방식으로 특정 스테이지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경쟁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있다. 해당 모드에서는 실시간 이용자간대전(PVP)이 가능하고 다양한 음원을 활용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클럽오디션에는 다양한 랭킹 시스템이 있다. 앞서 설명한 실시간 대전을 통한 랭킹은 물론이고, 유저간 호감도(멋져요) 랭킹이 있어 리듬댄스 플레이 외에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디션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커플' '결혼' 시스템 역시 클럽오디션에서 제공된다. 클럽오디션의 커플은 게임 내 커플간 대전이나 커플 전용 의상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결혼시스템의 경우 오픈에 맞춰 서비스되지는 않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끝으로 팸(길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 버프를 누릴 수 있고, 팸 대항전과 팸 랭킹, 팸 상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