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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인디노트] 아마존전사, 드래그로 부족을 지키는 슈팅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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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은 학습 속도가 비교적 빨라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단순하지만 강력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와 더불어 톡톡튀는 창의성은 게이머에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위에서 제시한 소개한 특징과 함께 각종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인디 게임이 있어, 독자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에 소개할 모바일 인디 게임은 1인 개발사, '탑스튜디오O'가 제작한 '아마존전사'다. '아마존전사'는 슈팅 형태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게이머는 아마존 전사가 되어 다른 부족의 전사를 무찌르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조작과 목표는 간단하다. 주인공 캐릭터에 표시되는 화살표를 손가락 터치 드래그로 방향을 정하면 된다. 그리고 손가락을 떼면 해당 방향으로 무기가 날아간다. 이를 통해 적의 주요 약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최종적으로 보스 몬스터까지 처치하면 각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특히, 정교한 물리 엔진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주인공 캐릭터에 꽂힌 적의 무기가 적의 공격을 방어해주는 수단이 되기도 하며, 적이 날린 무기를 맞혀서 사전에 방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부위별 타격 판정이 있으므로 다양한 적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에서도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높은 수준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그래픽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마치 한 편의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은 동화에서 주인공을 직접 플레이어가 조종하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 게임에서 눈여결 볼 점은 무기와 방어구, 스킬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다양한 스타일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높은 방어력의 장비를 착용해 생존력을 올릴 수도 있다. 또,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짜릿한 경험도 가능하다.

아마존 전사의 정교한 물리 엔진과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 그리고 육성의 재미를 더하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게임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새우깡같이 계속해서 손이 가게끔 만든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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