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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군]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즈, 배틀로얄과 FPS 절묘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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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블루홀사옥에서 자체개발중인 배틀로얄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즈'의 프레스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브랜든 그린 CD와 김창한 PD가 참석해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즈에 대한 소개와 시연,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즈는 배틀로얄 장르의 대중화를 꿈꾸는 블루홀의 신작으로, 북미-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와 아시아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다양한 전략을 펼쳐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장르로, 언리얼엔진4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용자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된다. 이동하는 도중 비행기는 게임에 참가한 유저들을 공중에서 떨어뜨린다.

이 시점부터 배틀로얄은 시작된다. 이용자는 함께 떨어진 유저들과 전투를 펼쳐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게이머는 맵에 위치한 여러 분기점 중 하나를 목표로 떨어지게 된다. 처음 지상에 낙하했을 때 이용자는 아무런 소지품을 가지지 못한다.

하지만 필드 내에 존재하는 건물에 진입해 총기, 방어구, 붕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를 제외한 모든 이들과 전투를 펼친다.

특히 안전구역이 점점 좁아지면서 유저에게 다가오는 압박감은 게임의 백미다. 게임플레이시간 역시 최대 35분으로, 빠르게 죽임을 당하더라도 다른 방에 참여해 곧바로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게임이 늘어진다거나 하는 걱정도 없어 보인다.

생존방식은 게이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안전구역을 확인한 뒤 최종 안전구역 근처에서 숨어있다가 막타를 노리는 방법, 시가지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고급 무기를 획득하고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 차량을 확보해 적을 깔아뭉게는 방법 등 수많은 전략이 존재한다.

배틀로얄 버전의 창시자 브랜든 그린 CD가 직접 만드는 배틀로얄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즈'. 첫 인상은 배틀로얄 영화에서 느꼈던 그 긴장감 이상이었다. 오는 2월 진행될 CBT(비공개시범테스트)에서 얼마나 발전된 모습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올 지 기대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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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재주폭풍 2017-01-23 20:32:37

흠 흥미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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