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탈레이드'는 셀바스게임즈가 지난달 16일 출시한 신작으로 FPS(1인칭슈팅) 장르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실시간 5대5로 즐길 수 있는 대전모드와 혼자서 플레이하는 '스토리모드' '돌격전, 4인이 힘을 합쳐 보스를 물리치는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FPS 특유의 긴장감… 팀데스매치
팀데스매치는 FPS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 PVP(이용자간대전)를 모바일에 잘 녹여낸 모드이다. FPS 초보를 위한 자동 사격 모드부터 온라인 FPS의 손맛을 그대로 살린 수동 사격 모드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성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탄탄한 PVP 컨텐츠가 준비돼있다.
◆ FPS의 꽃, 목표를 완수하라… 폭파미션
폭파미션은 다섯 명이 한 팀이 돼 승리 목표를 달성하는 모드이다. 전략적인 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페이탈레이드 특유의 FPS 조작감으로 재미를 제공한다.
◆ 살아 남는자가 강자다… 서바이벌토너먼트
서바이벌매치는 팀데스매치의 긴장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페이탈레이드의 새로운 도전을 담아낸 모드이다. 전투 방식은 팀데스매치와 동일하지만 가장 성적이 높은 1인이 남을 때 까지 매 라운드마다 탈락이 반복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최후의 1인’은 푸짐한 보상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있다.
◆ 클랜의 명예를 걸고 싸워라… 클랜전
클랜전은 소속 클랜의 명예와 직결되는 클랜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PVP 콘텐츠다. 클랜전을 통해 획득한 클랜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주 클랜전 순위가 결정되며 클랜전 순위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개된다. 또 매주 1위 클랜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 시나리오가 주는 색다른 재미… 스토리 모드
좀비 소굴로 변해버린 노바 시티의 음모를 추적하는 스토리모드는 페이탈레이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탄탄한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몰입감뿐만 아니라, 빠르게 달려오는 다양한 좀비들을 물리치며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은 모바일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레이드와 FPS의 특별한 만남… 보스전
페이탈레이드에서는 RPG(역할수행게임)의 레이드 시스템을 FPS에 접목시킨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보스전은 4인의 동료들과 협력해 혼자서는 제압하기 어려운 보스를 물리치는 콘텐츠이다. 플레이어는 보스전을 통해 다른 모드에서 획득할 수 없는 별도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