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이터널'이 지난 11월 30일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리니지이터널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차원의 균열(이하 균열)은 관련 소모품을 사용하거나 몬스터 처치 시 무작위로 열리는 1인 인스턴트 던전이다. 등장 시 미니맵에 푸른 색의 타원으로 표시되며 난이도는 균열 등장시 표기되는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
균열은 도전, 성장, 풍요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균열 클리어시 획득 가능한 보상은 접두사에 따라 나뉘어진다.
▲ 균열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닫히므로 발견하는 즉시 재빠르게 입장하자
◆ 도전의 균열
도전의 균열은 룬, 마력 가루, 수호자의 문장 등을 드롭한다. 해당 아이템들은 주로 제작재료로 사용된다.
◆ 성장의 균열
성장의 균열은 회복약, 성장비약, 균열의 파편 등을 드롭한다. 팀 내에서 서브캐릭터 육성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 풍요의 균열
풍요의 균열은 오로지 아덴만을 드롭한다. 아덴은 타 게임의 골드와 같은 자원으로 창고 화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콘텐츠에 사용되므로 여러모로 유용한 균열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