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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리뷰] 레고:퀘스트앤콜렉트…‘갠소’ 레고 친구가 펼치는 유쾌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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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가 등장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개발 중인 ‘레고:퀘스트앤콜렉트’가 1일부터 5일까지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레고:퀘스트앤콜렉트는 넥슨이 티티게임즈 및 레고 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RPG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레고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독특하고 매력적인 ‘브릭월드’라는 세계를 표현했으며 ‘각종 영웅을 수집해 팀을 구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강조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게임으로는 최초로 ‘레고: 닌자고’, ‘레고:시티’, ‘레고:넥소 나이츠’ 등 인기 레고 시리즈에 등장하는 피규어와 세트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컬렉션을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CBT를 통해 직접 플레이해 본 게임은 실제 레고 제품으로 이루어진 캐릭터와 건축물을 게임 속에서 수집하고 제작하는 ‘컬렉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존 모바일 RPG와 차별화를 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3명의 영웅을 하나의 팀으로 편성해 진행되는 전투에서는 ‘영웅 태그’ 시스템을 눈여겨 볼만하다. 각 에피소드 및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상성과 공략 포인트가 존재하고 스테이지 공략에 맞는 영웅 조합과 태그 타이밍이 레고:퀘스트앤콜렉트에서 가장 중요하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3번씩 존재하는 ‘보스전’에서는 강력한 공격과 상태 이상기를 가진 보스들이 등장하는데 보스전에서만 활성화되는 긴급이동 스킬 ‘모여라’ 버튼을 통해 보스의 강력한 패턴 공격을 피하고 공략하는 등 조작과 액션의 재미를 강조했다.


▲ 각종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투(위)와 보스 전용 회피 버튼(아래)으로 보는 재미와 액션성 모두를 잡았다

또 스토리 모드 외에 ‘요일 던전’과 ‘무한 던전’, ‘PVP 모드’등 다른 콘텐츠도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모바일 RPG와 달리 ‘디오라마’라 불리는 레고 시리즈 제품을 직접 건설해야만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디오라마에서는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건물을 배치할 수 있으며 보유한 캐릭터를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레고 컬렉션을 소유하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닌자고 에어짓주 사원’을 지으면 3대3 PVP를 즐길 수 있으며 ‘해적의 비밀 보물섬’ 디오라마를 개방하면 요일 던전을 플레이가 가능하다.

평소 레고를 좋아하거나 레고 관련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유저, 혹은 반복적이고 뻔한 모바일 RPG에 지친 게이머라면 넥슨의 ‘레고:퀘스트앤콜렉트’를 추천한다. 2017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신개념 레고 게임의 매력을 5일까지 진행되는 CBT를 통해 미리 체험해보자.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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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7 매장시켜불라 2016-12-02 17:21:07

와 졸라 귀여운데 하고 싶진 않네 ㅋㅋㅋㅋ

nlv20 멍때린수네 2016-12-02 17:27:02

레고 팬들은 좋아하긋다만, 우리나라보단 해외에서 잘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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