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 '리니지이터널'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엔씨소프트는 30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이터널'의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리니지이터널은 원작 '리니지'의 70년 후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마녀 케레니스가 지상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혈투를 배경으로 담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이터널'로 명명된 캐릭터를 통해 '오만의탑' '봉인던전' '비명의 채석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을 시작할때 '헥터' '진' '오필리아' '카이' 등 네 캐릭터(이터널) 중 둘을 고를 수 있고,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획득하는 전설 소환석으로 추가 이터널을 소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최대 4명의 이터널을 번갈아 소환해 지루하지 않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리니지이터널 1차 CBT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