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을 극대화한 FPS가 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위플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게임 '아이언사이트'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온라인 FPS의 캐주얼함에서 벗어나 유저의 움직임에 따른 조준점 변화, 총기별 다른 탄착군과 재장전 시간, 지형 지물을 이용한 은엄폐 등 다양한 변수와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됐다.
실제로 '아이언사이트'를 플레이했을 때 기존 FPS와는 다르게 긴 재장전 시간으로 무방비에 놓인 상황이 많았으며 은엄폐의 중요성이 그 어떤 FPS보다도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아이언사이트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드론' 역시 무작정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이용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FPS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해보였다.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는 정식서비스 전까지 중단없이 이어지며, 해당 기간에 생성된 캐릭터와 클랜명을 비롯한 모든 게임 정보가 초기화없이 유지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