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삼국군영전'이 모바일에 등장했다.
카이신왕은 28일 '삼국군영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삼국군영전M'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삼국군영전M은 반월참과 화우열붕 등 캐릭터 스킬 및 전투 장면을 원작 그대로 재현해 90년대 삼국군영전을 즐겼던 유저들에게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삼국무쌍' 모드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가장 호평받는 콘텐츠다.
또 삼국군영전M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 순욱, 곽가, 주유, 조운, 손권, 육손 등 삼국지의 유명 장수들을 수하로 부릴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세트시스템'과 장수들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연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한편, 게임쿠폰 앱 '쿠폰일퀘'에서 '삼국군영전'의 사전등록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제갈량
▲ 장수와 병력으로 구성된 삼국군영전의 부대
▲ 유비-관우-장비 3형제와 여포의 혈투
▲ 아군이 대부분 죽고 장수 혼자 남은 상황. 장수 스킬로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 삼국군영전M의 메인화면
▲ 시나리오별로 나눠놓은 던전
▲ 삼국군영전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진형 사용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