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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블레스, 신규 클래스와 10인 던전으로 겜心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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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가 개발한 MMORPG ‘블레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공개서비스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최고레벨 확장과 이에 따른 신규지역 및 스토리 공개, 신규 클래스 ‘미스틱’ 추가, 10인 토벌대 던전을 포함한 신규 던전 3종이 공개된다.

또 장비를 강화하는 룬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고, 행동력 시스템을 제거한다. 여기에 신규 및 기존유저를 위해 새로운 서버도 오픈한다.

‘블레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기 아이템부터 다양한 현물 경품까지 1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블레스’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 신규 클래스 ‘미스틱’ 생성하고 선물 받자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신규 클래스(직업) ‘미스틱’이 추가되는 것이다. ‘미스틱’은 광역 범위 내 아군의 체력과 전투력을 보전해 주는 힐러다.

그동안 특정 캐릭터에 높은 힐링을 담당했던 팔라딘과 다르게 좀 더 많은 아군에게 힐링을 해줄 수 있는 미스틱은 대규모 전투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적에게 주기적 피해를 입히는 도트류 방식의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격 효율이 높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블레스’는 ‘미스틱’ 캐릭터 생성 사전 신청을 한 이용자에게는 희귀 등급의 탈것과 함께 골드바 추첨 이벤트 자동 응모권을 지급한다.

◆ 귀도와 잔당들의 다음 음모는 무엇?

‘블레스’의 스토리는 유저들로부터 탄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동안 한편의 판타지 소설의 읽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45에서 50레벨로 상향되면서, 그에 따른 새로운 스토리도 오픈된다.

‘블레스’ 월드를 위협하는 양 진영 공동의 적 귀도와 그의 잔당들, 이들의 음모를 막아야 하는 플레이어와 조력자는 이번 스토리에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핵심 인물 중 한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다고 선공개된 바 있다.

◆ 신규 서버 ‘타니아’에서 새로운 출발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되는 새로운 서버 ‘타니아’는 신규 이용자나 새롭게 ‘블레스’의 모험을 즐길 이용자에게는 안성맞춤 전장이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해 플레이를 하면 사냥으로 얻은 경험치를 기존보다 200%, 사냥으로 획득한 골드 100%, 재집/제작 성공 시 숙련도 100%, 길드 경험치 및 영향력 100%의 추가 버프를 준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 신규 서버에서 20레벨, 35레벨, 50레벨을 달성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문화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순금 골드바 당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 신규 및 휴면 복귀 이용자 '황금 혜택' 쏟아진다

신규 및 복귀 유저는 이번 이벤트 기간을 놓치면 아쉬움이 클 것이다. 15일간 매일 게임에 출석하면 출석 일수에 따라 최고급 장비부터 프리미엄 상품, 고급 탈것과 장비 강화에 쓰이는 희귀 룬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15, 20, 25, 30, 35, 40, 44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레벨에 맞는 고급 장비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자의 기준은 9월 21일 기준 처음 가입한 신규 계정이며, 복귀 유저는 10월 5일 기준 30일간 접속 기록이 없거나, 신규서버 사전 서약을 한 복귀 계정이다.

◆ PC방에서 신규 서버 접속해 ‘미스틱’ 플레이하면 '금상첨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100% 즐기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블레스 PC방’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10월 5일 업데이트 이후 '블레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기존 PC방 혜택에 추가적으로 혜택이 더해진다.

먼저 접속과 동시에 영웅 등급의 탈것과 전설 등급의 애완동물을 지급하고, 누적 플레이 시간과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아이템부터, 게임머니, 프리미엄 상품, 문화 상품권, 골드바 등 PC방 만을 위한 파격 혜택이 더해진다.

여기에 사전서약을 통해 신규 클래스 ‘미스틱’을 생성한 이용자는 ‘블레스’가 이번에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상이 된다.

◆ 게임만 즐기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선물 ' 펑펑'

‘블레스’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픈한 이벤트는 총 5가지다. '기존 이용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PC방 이벤트' 등 다양하다. 편리한 점은 이벤트는 이용자가 별도로 응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즉,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만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되거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캐릭터 성장에서 장비 제작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웅 등급의 장비를 레벨업 구간마다 제공하거나, 각종 편의 아이템, 게임머니가 지급된다.

◆ 길드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

자신의 길드 성장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이번 업데이트가 절호의 기회다.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가 일일 미션과 주간 미션을 완료하면 길드 성장 비약, 활동 점수 아이템, 공성 병기 제작 재료 아이템 등이 보상 지급되기 때문이다. 미션 역시 누적 접속 시간, 제작, 채집 카스트라 공방전 참여, 던전 공략 등 일반적인 콘텐츠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이렇게 성장한 길드가 10월 22일 개최되는 수도쟁탈전에서 각 서버의 수호경과 집정관이 되면 길드 정모를 할 수 있는 정모비도 지급한다.

◆ 장비 강화 룬 시스템 도입으로 제작 부담 대폭 줄여

최고 레벨 이용자들에게 장비 제작 및 강화는 중요한 콘텐츠다. 그동안 ‘블레스’는 장비 제작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민을 해 왔으며, 그 결과로 룬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비 자체를 강화하는 방식에서 룬을 강화해 장비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바꿨으며, 룬은 탈착이 자유로워 새로 제작한 장비에 기존에 강화된 룬을 장착하면 기존의 강화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10월 13일부터는 10인 토벌대 던전으로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10인 토벌대 던전 ‘전사왕의 무덤’은 10월 13일부터 오픈된다. 10인 토벌대 던전은 ‘블레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 규모 파티 던전이다.

파티원이 기존 던전에 비해 2배가 늘어나는 만큼 클래스를 조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사왕의 무덤’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새로 추가되는 ‘지토의 실험실’, ‘잠든 비늘 유적 정예’ 던전에서 획득한 열쇠가 있어야 하며, 난도도 높다. 난도가 높은만큼 보상 역시 최고의 던전이 될 것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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