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데드, 타임크라이시스 등 오락실에서 즐겼던 건슈팅 게임의 재미를 살려낸 모바일 게임이 있다.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엔파이게임즈에서 개발한 '건파이어드벤처'가 바로 그 주인공. 이 게임은 오락실에서 즐겼던 건슈팅 게임의 손맛은 살리고 쉬운 조작법으로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건슈팅 액션 어드벤처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추격오는 적을 제거하는 간단한 룰에서 시작된다. 만약 게임을 초반 부분만 즐겼다면 기존 모바일 FPS 장르처럼 적을 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기 쉽다.
'건파이어드벤처'는 단순히 쏘는 재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폭파 미션, 장애물 피하기, 보스전, 보너스 스테이지 등 FPS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차량을 직접 움직여 장애물을 피하고, 거대 보스와 맞서 혈전을 펼치기도 한다.
특히, 보스의 약점을 직접 조준해 쏘거나 던지는 피격물을 파괴하고 피하는 재미는 앞서 언급됐던 하우스오브데드, 타임크라이시스 같은 건슈팅 게임의 보스를 처치하는 재미와 흡사하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자동 조준 및 직관적인 조작법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데 한 몫한다. 여기에 군용 지프, 컨버터블 스포츠카, 픽업트럭 등의 새로운 탈 것을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건파이어드벤처'는 이번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을 정식 론칭 할 예정이며,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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