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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아이언사이트, 1차 CBT 임박…새로운 전투를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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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슈팅게임(FPS) ‘아이언사이트’가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공개 후 처음 진행하는 대규모 테스트로, 오픈형으로 진행돼 15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가능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는 중단 없이 계속된다. 

‘아이언사이트’는 2025년 근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현존하는 무기와 미래의 무기가 공존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 하는 것. 

특히, 포복자세, 체력 자동 회복 기능, 나이프 투척 등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장 역시 주류를 이루는 대칭형 구조의 맵에서 벗어나 구조물들이 움직이는 등 다양한 변수로 변화하는 전장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비대칭형 맵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5개의 게임모드, 8개의 맵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드론부터 특수 수류탄, 다양한 부착물까지 개성 넘치는 무기를 구현,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최고레벨은 45다.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은 낯설면서도 새로운 ‘아이언사이트’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신지역점령전과 근접전 추가!



게임 모드는 기존 공개된 ‘AI 팀 섬멸전’, 일반 ‘섬멸전’, ‘수색 폭파전’ 모드에 이어 이번 베타 테스트에는 ‘지역 점령전’과 ‘근접전’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5개 공개된다. 

‘지역 점령전’은 랜덤으로 생성되는 점령지를 점령해야 하는 모드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라운드 기반이기 때문에 매 라운드 마다 역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으며, 수시로 변경되는 목적지에 따라 치열한 전투가 전개된다.

‘지역 점령전’에는 5개의 점령포인트가 존재하고, 한 라운드당 한 지역씩 점령해야 하는 지역이 생성된다.

점령지에 아군이 많이 머무르고 있을수록 ‘점령 타이머’가 일정 비율로 더 빨라져 승리확률이 높아진다. 즉, 승리를 위해 점령하고 있어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15초)이 존재하는데 점령 인원 수에 따라 시간 배속이 달라지는 것이다. 

점령에 성공하면 1포인트를 획득,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되며 목표 스코어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근접전’은 근접무기만을 사용하여 적을 섬멸하는 모드로, 일반 총격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언사이트’에서는 기존 FPS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 요소를 넣었다. 

대표적인 것이 나이프 투척 기능으로 나이프를 회수하면 다시 재 투척할 수도 있다. 또한 칼을 꺼내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하거나, 칼로 벽을 긁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등 유저들의 감성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근접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주무기, 보조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근접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파이드론’과 ‘UVA재머’ 드론을 통해 적 플레이어를 탐색하거나 탐색을 방해할 수도 있다. 

◆ 아이언사이트 핵심 콘텐츠 ‘드론 (Drone)’



‘아이언사이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드론’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드론을 통해 게임 플레이가 한층 다양해지는 것은 물론 독특한 재미를 주는 높은 전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18종의 공격형, 전술용 드론을 만나볼 수 있다. 

‘드론’이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요소로 사용되지 않는다. 강력한 드론이라 할지라도 각각의 상성이 존재하고, 특정 유저들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밸런스를 해치지도 않는다. 

특히, 전장의 우위를 뒤엎을 만큼 강력한 드론은 사용 시 제한이나, 약점이 있다. 이를테면 ‘메탈리퍼’의 경우 화력이 가장 높은 드론이지만 EMP런쳐 2발이면 처치할 수 있고, 실내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호출할 수 없다. 

유도탄 미사일을 쏘는 ‘블레이드’는 사용 시 공중에서 전장의 모든 적을 탐지할 수 있지만 적에게도 노출 사실이 고지된다. 때문에 미리 건물 안으로 숨는 등의 행동을 통해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이렇듯 상대가 어떤 드론을 쓰느냐에 따라 내가 가진 상성관계의 드론을 소환하거나 대 드론용 투척탄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막아낼 수 있도록 해 전략과 전술이 부각되도록 만들었다. 

◆ 보다 쉬워진 드론 호출



기본적으로 드론은 호출 타이머가 적용되어, 일정한 시간마다 한 번씩 호출할 수 있다. 기존에는 플레이어가 적을 처치한 횟수(킬 수)에 의해 드론 호출 포인트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높은 호출 포인트를 요하는 고급 드론 활용에 어려움이 존재했었다. 

이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게 드론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호출 포인트가 생성되도록 시스템을 일부 변경했다. 

◆ 신규 맵 3종 미리 살펴보기



이번 베타 테스트에는 기존 ‘아일랜드’, ‘오션프론트’, ‘댐’, ‘마트’, N ‘클라우드9’ 5종에 ‘타이탄’, ‘아이언워크’, ‘에어포트’ 3종이 추가되어 총 8종의 맵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비대칭의 변화하는 전장들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달라지는 재미가 존재한다. 구조물들이 움직이며 시야교란, 엄폐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플레이어가 오브젝트들을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치들은 전장의 느낌을 더욱 살리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이 보다 몰입도 있는 전장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다. 

‘타이탄’은 다른 맵에 비해 규모가 작고 단순한 루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중앙 집중적인 맵이다. ‘지역 점령전’의 대표 맵으로 시작과 함께 바로 전장으로 나갈 수 있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타이탄’에서는 맵 중앙에 위치한 조형물(미사일 조립대)가 계속 회전하면서 3개의 스나이퍼 포인트를 순차적으로 가리는가 하면, 조립이 완료되고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생기는 연기가 중앙 지역을 가리는 등 시야 교란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마다 전투 양상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스나이퍼가 유리한 전장이지만 중앙전장에 난입하는 루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견제가 필요하며, 양측에 실내 건물이 1개씩 존재해 거점 전투가 유리하다. 



‘아이언워크’ 역시 중앙에 위치한 프레스기가 상하 이동하며 전장이 변화하는 것이 핵심인 맵이다. 프레스기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에 따라 새로운 전투 흐름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폭파, 섬멸전에 적합한 맵으로 꼽힌다. 

플레이어가 ‘F’키를 사용해 프레스기를 작동시킬 수 있고 프레스기를 타고 올라가면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아이언워크’에는 총 6개의 자동 셔터문이 배치되어 있는데 모두 중앙 프레스기와 연결된다. 

이 문을 통해 프레스기는 폐쇄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중앙 프레스기가 있는 곳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 알파테스트, VIP 테스트 이후 달라진 점은?



그간 알파테스트, VIP체험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꾸준한 피드백을 받아온 ‘아이언사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많은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밸런스, 맵 최적화, 다양한 난이도를 구현하는 게임모드, 사운드까지 다방면에서 개선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서도 변화된 콘텐츠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다시 한번 받을 계획이다. 

예전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이용자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소 어두웠던 로비 등 메인 화면이 밝은 색감으로 변경되어 무기를 비롯한 드론, 스킬 등 각종 정보들의 확인이 쉽도록 했다. 

캐릭터 설정화면도 직관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게임 시작 전 로드아웃의 세부 정보와 결과창의 스코어보드 등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밝기조정, 지형지물들을 디테일하게 수정해 피아식별을 강화했으며, 기존 맵들의 오브젝트를 조정해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개선됐다. 



‘아이언사이트’에서는 무기도 성장개념을 갖는다. 똑같은 무기를 계속 쓰면서 킬(Kill) 수가 증가하거나 도전과제 달성으로 얻게 되는 무기 경험치로 무기레벨을 상승 시킬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다. 부착물은 각 부위마다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어 같은 총기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성능의 차이를 갖게 된다. 무기는 최대 30레벨까지 성장한다. 



캐릭터 역시 성장할수록 스킬이 증가하고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다. 캐릭터 스킬은 폭발 시 데미지 감소, 조준사격 시 등에 대한 안정감 상승, 스테미너 증가 등이 있으며, 레벨이 오를수록 해당 기능들이 언락(un-lock)되는 구조이다. 

다양한 부착물은 비주얼적인 요소로 꾸미기 기능에 집중되어 있고, 고유 기능이 있지만 게임 밸런스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로비, 클랜 전용 콘텐츠 등에서 자신의 외형을 보며 만족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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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7 로페의부활 2016-06-11 08:09:59

온라인게임 어렵다 어렵다 해도 신작은 계속 나오는구나 뭐 검은사막처럼 국내에선 아쉬워도 해외 나가서 잘 되면 돈 엄청보니 모바일게임 깔짞하는거 보다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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