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아이돌 육성게임 매니아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최신작 '아이돌마스터:플래티넘스타즈'의 최신 게임 정보가 공개됐다.
아이돌마스터:플래티넘스타즈는 첫 한글화 출시되는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로 최신세대기인 플레이스테이션4(PS4)를 통해 진화한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13명의 미소녀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한 특징이 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프로듀서가 돼 13명의 아이돌을 톱스타로 만들어 '익스트림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특히 게임은 라이브 공연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데 성공적인 라이브를 위해서는 플레이 스킬 뿐 아니라 아이돌들의 성장도나 의상, 액세서리 등 다양하고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도전한 라이브에 따라 팬이나 머니, 경험치, 의상,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보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팬들로부터 편지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작품 특유의 재미 요소도 담겨있다.
라이브는 각 노래에 맞춰 리듬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회장의 텐션 게이지가 클리어 라인을 만족시키면 라이브가 성공한다. 이때 '추억 어필'과 '익스트림 버스트' 등 일종의 피버 모드를 잘 활용하면 더 높은 스코어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성공적인 라이브를 위해서는 특정 타입을 요구하는 팬들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이 타입에는 '의상'이 큰 영향을 미치며 의상과 라이브의 타입이 매치하는 경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의상은 재봉점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재봉점에서는 새로운 의상을 구입하거나 액세서리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아이돌마스터:플래티넘스타즈는 반다이남코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인트라게임즈(대표 바상찬)이 협력해 2016년 연내 PS4 독점타이틀로 정식 한글화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