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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이런느낌이군] 넷마블표 대작RPG '콘(KON)'…세대교체 게임 등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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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다시 한 번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정상을 향해 도전한다.

그 주인공은 회사 측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액션 RPG 레이븐과 이데아 뒤를 이을 대작으로 소개하고 있는 '콘(KON)'으로 넷마블블루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콘은 금일(11일) 게이머들과 첫 만남인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테스트는 오는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3월말로 예정돼 있다. 테스트는 사전예약 신청자에 한해서 문자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가 안내되는 형태다.

사전 테스트를 통해 만나 본 콘은 넷마블의 기대작답게 고품질 그래픽을 기본으로 전투와 연출, 게임콘텐츠, 편의성 등 게임성의 기준이 되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콘은 기존 RPG와 달리 캐릭터 외 파트너라고 칭하는 일명 '부캐(부캐릭터의 준말)'를 함께 육성하는 듀얼 시스템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최소 두 명이상의 캐릭터를 함께 육성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리소스 파일을 설치한다.

파트너는 기본 캐릭터의 플레이에 소환돼 함께 전투를 펼치거나 함께 스킬을 사용하는 듀얼 스킬을 사용해 전투를 돕고 능력치 향상의 버프도 제공한다. 투 종료 후 기본 캐릭터의 경험치 일부를 공유받아 함께 성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우측에 위치한 '퀘스트' 아이콘에 따라 게임에서 수행해야 하는 임무들을 진행할 수 있어 이를 따라만 플레이해도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게임의 기본 콘텐츠인 모험지역 수행 정도에 따라 죽음의땅, 침략전 등의 콘텐츠가 개방되는 형태의 구조를 갖췄다.

콘은 테스트 단계임을 감안하더라도 퀘스트, 미션, 업적, 스토리 등을 통해 게임 캐시아이템인 보석과 게임머니, 게임 플레이 재화 등을 이른바 '혜자게임' 수준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초반 게임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 앞으로 콘을 플레이하게 된다면 가장 많이 보게될 메인 화면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넷마블의 게임 설계 능력에 대한 노하우가 가장 집중돼 불필요한 시간 소모 없이 대부분의 콘텐츠 연결에 스킵(건너뛰기)-자동선택 등이 제공돼 원활한 게임이용을 돕고 있다.

즉, 콘은 게임의 기본적 연출, 전투, 콘텐츠, 편의성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모바일 RPG의 새로운 세대교체의 주자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시켜주고 있다.

한편 다음은 스크린샷을 통해 만나는 '콘'의 사전 테스트 버전 게임 모습과 설명이다.

▲ 캐릭터 생성창. 콘은  기사, 검사, 마법사, 사제 등 네 직업이 제공된다.

▲ 검사 캐릭터인 베인

▲ 마법사 캐릭터인 세레나

▲ 기사 캐릭터인 리디아

▲ 메인 캐릭터를 선택하면 파트너를 선택하라고 한다. 바로 듀얼 시스템

▲ 사제 캐릭터인 카일

▲ 캐릭터 생성을 마치면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아나이스는 스토리를 전달하는 인물이다.

▲ 튜토리얼을 시작하면 캐릭터의 이동, 공격, 회피 등의 사용법을 안내해준다.

▲ 튜토리얼을 통해 콘이 얼마나 화려한 전투가 가능하지를 경험시켜준다.

▲ 튜토리얼을 마치면 모험지역으로 안내한다.

▲ 첫 전투에 앞서 파트너 효과와 역할 등을 설명해준다.

▲ 전투의 마무리는 화려한 연출로 마무리 된다.

▲ 콘의 로비창 UI 배치 모습

▲ 모험 지역 UI 모습

▲ 모험 지역 UI 모습. 보스와 획득 가능한 전리품을 보여준다.

▲ 모험준비 창에서는 내 장비의 상태와 해당 지역의 적정 난이도 등을 보여준다.

▲ 소지품 창을 클릭해 아이템을 강화할수도 있다. 강화는 30레벨까지 가능

▲ 30레벨로 강화한 아이템은 진화를 통해 상위 등급을 만들 수 있다. 진화 재료는 듀얼스톤이 필요

▲ 게임을 진행하며 착용장비보다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면 교체 여부를 묻는다. (편의성)

▲ 모험지역의 완료에 따라 게임 내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고 보상도 제공된다.

▲ 모험 진행상황에 따라 PVE콘텐츠인 죽음의 땅이 개방된다. 이곳은 파트너와 함께 전투를 한다.

▲ 자동으로 모험을 진행해 주는 버프도 있다 (편의성)

▲ PVP콘텐츠인 침략전은 자신의 아지트를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 침략전 UI 모습

▲ 침략전 진행 모습

▲ 침략전을 통해 얻는 루비는 별도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 루비로 무기-방어구-장신구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

▲ 게임 진행 결과에 따라 일일-주간-월간-길드 미션이 달성되고 보상을 얻는다.

▲ 게임에서 내가 어떤 활동을 하면 되는지는 퀘스트에서 알려준다.

▲ 콘의 장비 등급은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신화-기적 7단계이다.

▲ 상점에서는 추천 상품, 장비, 룬, 크리스탈, 골드 등을 판매한다.

▲ 장비는 이른바 '뽑기' 형태다.

▲ 룬과 크리스탈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미공개 콘텐츠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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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2 슬레이어스박스주서 2016-03-11 22:12:38

저도 사전예약해서 문자받고 잠간해봤는데 첨엔 레이븐이랑 비슷한데 했는데 해보니 확실히 더 잘만들었네요 어짜피 초기화되니 5렙찍고 접었는데 정식 서비스 얼렁 했으면 좋겠심다

nlv21 아스 2016-03-11 22:27:27

재밌음

nlv64 과거무한도전 2016-03-12 11:04:07

오 쌈빢해 보이네.... 넷마블 게임은 정말 마니 나오는구나

nlv73 카페커몬 2016-03-13 09:27:40

기사에 스샷 존나 많네 그래서 어떤 게임인지 잘 알았습니다 .고맙네

nlv105_354651 스트레버 2016-03-14 21:28:56

모험지역 시스템 없앱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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