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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헌트쿡, 야생의 딸과 그 요리…색다른 매력의 모바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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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강타했던 '살아남아라!개복치'를 개발한 인디 개발사 셀렉트버튼이 지난 2월 29일 신작 '헌트쿡~사냥부터 조리까지! 야생요리 레스토랑(이하 헌트쿡)'을 국내 마켓에 출시했다.

헌트쿡은 게임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야생동물의 사냥(헌트)과 요리(쿡)를 결합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레스토랑의 여주인으로 점장 역할을 하는 사냥개와 함께 협동해 식당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총과 석궁을 메고 야생에서 동물을 포획하는 주인공은 마치 야생의 딸과도 같다.

▲ 야생동물을 주제로 사냥과 요리의 만남이 게임의 주 내용이다.

사냥은 야생동물을 잡아서 재료를 구하거나 미니게임 방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그 외 재료는 마을에 구호물자처럼 던져진다. 이를 통해 레스토랑의 음식을 만들고 더 많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는 '레시피(요리법)'가 필요하다.

레시피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게임 내 모든 활동(조리, 사냥 등)은 경험치화돼 레벨을 올린다. 이 레벨은 사냥터를 확장하는데 필수 조건이 돼 이용자는 사냥과 요리를 반복하는 동선에 따라 게임을 즐기게 된다.

게임은 무료로 제공되나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광고가 뜨고 부분유료화 방식도 채택하고 있어 게임 캐시아이템인 보석을 구매하면 광고가 뜨지 않는 상품도 있다. 보석으로는 음식 조리 시간을 단축하거나 창고 늘리기 등을 할 수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게임 활동을 알리는 소셜 요소도 포함돼 있고 특정 활동을 통해서는 보석을 얻을 수도 있다.

헌트쿡의 궁극적 목표는 다양한 야생요리를 제공하는 '멋진 레스토랑'을 만드는 것으로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게임 소재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간편하게 즐길 게임을 찾는 게이머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개발사 셀렉트버튼은 나카하타 코야 대표 겸 디렉터를 포함해 총 3인으로 구성된 인디 게임사로 전작 '살아남아라!개복치'는 전세계 600만 다운로드(한국 450만)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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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7 순진한변태 2016-03-02 10:47:19

헐 그래픽이 왜케 귀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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