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MMORPG(대규모역할수행게임) 못지 않은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탈하츠 for Kakao(이하 크리스탈하츠)'의 출시가 임박했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의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크리스탈하츠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19일부터 오류 및 장애 체크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프리 론칭)를 진행 중이다.
크리스탈하츠는 스타트업 개발사 DMK팩토리(대표 박동훈)의 처녀작이자 '드래곤 플라이트'와 '나이츠오브클랜' 등을 개발한 넥스트플로어 최초의 퍼블리싱 타이틀로 4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동 및 타겟 설정과 4개 직업으로 구성된 파티 플레이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는 점은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유저는 전투 중 원하는 캐릭터를 360도 어느 방향으로든 이동시킬 수 있고 챕터 보스들이 시전하는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피하거나 탱커를 전진 배치시키고 힐러를 후방 배치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하츠 프리 론칭 기간에는 스토리 모드를 포함해 요일 던전과 황금 고양이 던전, 시련의 탑, PvP 아레나 등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플레이했던 데이터는 정식 오픈 후에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