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로 플래닛 - 타로 카드 운세☆
업데이트: 2015.03.26 ☆
용량: 99.7MB☆
제작사: Saegil Moon☆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세이상☆
가격: 무료☆
요즘 당신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당신의 운세는 어떤가요?
잘 돼 가는 이성이 혹시 있나요?
이번 추석 연휴에 이런 질문들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이 모든 당신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타로플래닛'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타로를 즐기기 전 참고해야 하는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특이한 것은 앱에서 보여주는 타로 결과 이외에 추가로 문의가 있을 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타로 전문가가 메시지로 답변해준다고 하니, 보다 상세한 답변을 원하시는 분은 이 기능을 십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타로점이 단순히 앱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A/S의 개념처럼 보여져서 사용자들에게 꽤 충실하게 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많이 보는 빈티지 스타일과 새로운 디자인의 카툰 형태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타로카드하면 고풍스럽고 약간 중세 시기의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새로운 형태의 귀여운 타로카드도 신선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카드 스타일은 처음 선택 이후 변경하려면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운세를 한 장으로 뽑을지 세 장으로 뽑을지 정합니다.
선택하셨다면 애정, 재물, 직업/학업의 고민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아마 이 3가지가 타로를 보려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 타로점을 보듯이 카드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뒤집습니다.
제가 뽑아본 직업/학업의 카드인데요. 일정 부분 맞는 경우가 있어 조금은 놀랐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애정을 뽑아봤습니다. 타로의 빈티지 느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듭니다.
현재 페이스북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한 번쯤 주변 사람이 이런저런 고민에 있을 때 심심풀이로 확인해주고 결과에 조금은 더 좋은 이야기들을 붙여 풀이해주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고민을 직접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필요할 때 당신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타로플래닛'으로 기분 전환 어떠세요?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객원리뷰어 김후락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