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의 재미요소를 한데 모은 신작 '원더5 마스터즈'가 최초 공개됐다.
김창훈 젤리오아시스 대표는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모바일 전략 발표회’에서 "온 힘을 다해 만든 게임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신작 ‘원더5 마스터즈’의 매력 및 특징을 소개했다.
‘원더5 마스터즈’는 3D 판타지 세계의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액토즈게임즈는 ‘원더5 마스터즈’를 올 여름 핵심 라인업으로 내세워 국내외 모바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판타지 캐릭터, 성장할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외형과 스킬은 덤!
‘원더5 마스터즈’는 100년의 긴 전쟁이 종료되고 평화의 시간이 지속되던 어느 날, 전쟁에 패배했던 어둠과 혼돈의 신 ‘팔레매’가 다시 깨어나면서 빛과 선의 신 ‘하엔’과 이를 따르는 영웅들이 이에 맞서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빛과 선의 신 ‘하엔’을 따라 나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캐릭터(영웅)’다.
게임에서는 크게 ‘사제’와 ‘암살자’, ‘마법사’, ‘성기사’, ‘전사’의 5개 직업을 지닌 캐릭터가 50여종 이상 등장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니고 이 전쟁에 참여하게 되며,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공격 스킬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저들은 게임 내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면서 더욱 화려해지는 캐릭터의 외형과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승급’, ‘스킬’, ‘장비’, ‘스킨’ 등 다양한 요소들이 캐릭터를 구성하고 있어, 각각의 요소를 하나하나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체험할 수 있다.
◆ 순간의 판단이 승패를 좌우한다! 빠르고 화려한 실시간 전투
‘원더5 마스터즈’의 또 다른 강점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빠르고 화려한 실시간 전투다.
게임의 모든 전투는 턴 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 되며, 빠른 속도감을 몸소 느낄 수 있을 만큼 시원시원하게 전개 된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스킬을 구사할 때마다 보여지는 화려한 연출효과는 유저들에게 호쾌한 타격감과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원더5 마스터즈’의 특화 시스템 ‘드래그 스킬 시스템(Drag Skill System)’은 유저들에게 짜릿한 손맛과 전략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해당 기능을 활용해 특정 타겟만 공격하거나, 특정 동료에게만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등 주도적으로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유저의 선호도나 상황에 따라 자동전투와 수동전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저가 내린 순간의 판단으로 전투의 승패가 달라지기도 한다.
◆ 다양한 재미요소가 가득, 끝없는 ‘원더5 마스터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빠르고 화려한 전투 외에도 ‘원더5 마스터즈’에는 RPG 유저들이 열광할만한 콘텐츠들이 다수 마련 돼 있다.
먼저, ‘천공의 요새’는 무한 던전 콘텐츠로, 자신이 보유한 영웅들을 모두 활용해 자신이 수립한 전술의 완성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게임 모드다.
이외에도, 거대한 용을 찾아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모드 ‘차원의 포식자’와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고대 던전’ 콘텐츠,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드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모드들이 준비 돼 있다.
◆ 2015년 여름 ‘원더5 마스터즈’ 출격! 모바일 게임 시장 ‘정공법(正攻法)’으로 맞서
자동전투와 유저 편의성을 앞세워 유저들을 겨냥하고 있는 많은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원더5 마스터즈’는 유저의 선택과 판단을 중심으로 만들어가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액토즈게임즈는 현재 올 여름 해당 게임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마무리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 시원시원한 액션성과 호쾌한 타격감까지… RPG의 핵심 재미요소들을 모두 아우르면서도, ‘사람’을 향하는 중심을 잊지 않은 ‘원더5 마스터즈’!
하루에도 수백 개씩 쏟아지는 모바일 게임의 홍수에서 ‘정공법(正攻法)’으로 출사표를 던진 ‘원더5 마스터즈’가 시장 판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본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