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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집중분석] 신작 온라인게임 'MXM'의 핵심 콘텐츠 '티탄의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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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캐주얼 슈팅 액션 신작 'MXM(Master X Master, 이하 MXM)'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Open Technical Beta Test)에 돌입했다.

MXM은 데스나이트와 진서연, 크로메데 등 엔씨소프트의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고 두 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사용하는 태그 매치 방식이 특징이다.

게임의 메인 콘텐츠는 5 vs 5 대 AOS 방식으로 구성된 PvP 모드 '티탄의 유적'으로 이를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티탄의 유적은 강력한 유닛 티탄과 플레이어가 함께 싸우는 넓은 전장으로 제한 시간 25분이 주어지며 적 본진에 있는 티탄의 핵을 먼저 파괴하거나 1,000점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플레이어는 본진에서 생성되는 수호병과 티탄을 이용해 상대 본진을 공략하고 한편으로 전장 내 배치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시야를 확장하거나 중립 수호자를 일정 시간 아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승패에 영향을 주는 점수 제도가 적용되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또 특정 몬스터 등을 처치하면 '티탄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모으면 플레이어가 직접 티탄으로 변신해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아군이 획득한 점수가 100점씩 쌓일 때마다 본진에서 티탄이 생성되어 적진영을 공격한다. 이때 생성되는 티탄은 세 종류 중 랜덤이며 각각 특성과 스킬, 공격 패턴이 달라 티탄의 종류마다 다르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

티탄의 유적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것은 점수 획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승리하기 위해선 먼저 획득하는 점수를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주로 마스터(적)를 처치하거나 오브젝트와 중립 몬스터만 적절하게 활용해도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적 마스터를 처치하면 8점, 어시스트하면 2점, 연속 처치는 10+@점를 획득하고 본진(적)에서 생성되는 유닛, 수호병은 1점, 수호 대장은 2점을 획득한다. 그리고 제단 감시자를 처치하면 2점을 획득할 수 있고 제단에서 적이 소환한 영웅 아다만과 루아크를 처치하면 10점, 적의 티탄을 처치하면 5+(처치 횟수*5)점을 획득할 수 있다. 시야를 확대해주는 티탄의 시야 역시 점령 시 3점을 주며 중립 몬스터 수호자 소각기와 쿠루스를 처치하면 각각 75점과 100점을 준다.

이렇게 아군이 획득한 점수가 100점씩 쌓일 때마다 본진에서 아군 티탄이 생성되어 적 진영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아군 티탄을 지원하며 적을 공략하거나 적이 아군 티탄을 방어하면서 생겨난 빈틈을 파고들며 수호탑을 노리면 좋다.

티탄의 유적에서 등장하는 특정 몬스터 등을 처치하면 '티탄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티탄의 조각을 획득한 채 본진까지 귀환하면 아군 티탄의 조각이 합산되고 티탄의 조각 10개가 모이면 티탄의 현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티탄의 조각은 티탄(적)을 처치하거나 중립 영웅을 처치하거나 수호탑(아군)을 파괴하면 1개, 핵 수호탑(아군)이 파괴되면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맵 중앙을 흐르는 진흙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피바돈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티탄의 조각을 드랍한다.

이렇게 모은 티탄의 조각 10개로 티탄의 현신 스킬을 사용하면 플레이어는 30초 동안 티탄으로 변신해 능력치가 대폭 상승과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이 있는데, 티탄의 스킬 중 자폭이 있어 이것을 사용하면 주변의 적을 처치하고 스킬을 시전한 자신도 사망해 주의가 필요하다.

티탄의 유적에는 영웅의 제단과 시야 장치, 제단 등과 같은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이것을 점령하면 전투가 그만큼 유리해진다. 또한, 특정 마스터만 이동할 수 있는 장애물과 캐릭터가 은신할 수 있는 수풀 등 특수 지형도 있다.

티탄의 시야를 점령해 시야를 확장하면 영웅의 제단과 그 주변에 접근하는 적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고 영웅의 제단을 점령하면 중립 영웅 루아크와 아다만이 소환되어 아군을 도와준다. 또 수호자 포탈을 이용해 수호자 지역으로 이동하면 수호자 쿠루스와 소각기가 랜덤하게 등장하고 이를 처치하면 대량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티탄의 유적 플레이 영상

티탄의 유적을 직접 플레이해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을 통해 티탄의 유적에 배치된 오브젝트 사용법과 처음부터 끝까지 전개되는 전투의 흐름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매칭이 완료되면 플레이어는 2종의 마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팀마다 2개 캐릭터까지 중복 선택이 가능하고 선택한 마스터의 스킬 세팅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는 게이머에게 익숙한 AOS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앞에서 설명한 오브젝트와 점수 획득 및 관리를 염두에 두며 경기를 풀어가면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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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 스타워즈오브더 2015-05-03 12:58:51

세기의 대결이 시작됐는데 지금 MXM이 눈에 들어오니

nlv54 메카닉 2015-05-03 13:48:29

이게 AOS 방식인가보네

nlv45 살점뜯기 2015-05-03 13:55:51

맵 구성이 롤보단 도타2랑 비슷한데;;; 제사장 위치는 로샨, 강에 있는 물고기는 룬 느낌;; 양 사이드에 시야는 와드 밖는거 같고 영웅 제단은 그냥 투석기 탐 기다리는 개념같음

nlv28 1234폭찍 2015-05-03 14:49:17

두판해보니 재미있음 처음엔 뭐가 뭔지 가이드가 따로 없어서 부족했는데 ㅋ

nlv24 GoldPack 2015-05-03 14:51:48

재미있음! 근데 캐릭터 세팅하는 부분이 너무 복잡함(쓸데없이)

nlv13 고통받는서포터 2015-05-03 14:59:43

그러게 맵 구성이 어째 익숙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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