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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야구 몰라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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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26일부터 자사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게임 '프로야구매니저'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의 노하우가 담긴 '프로야구 육삼공'의 주요 정보를 면밀히 살펴봤다.

◆ '프로야구 육삼공'의 경기 진행 속도는 단 5초!

먼저, '프로야구 육삼공'에서는 경기 진행을 위해 특정 시간을 기다리지 말자! 경기는 이용자가 원할 때 바로 진행된다.

결과 또한 경기 시작 후 5초 뒤면 확인할 수 있어, 지난 경기 결과들을 한번에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경기 진행에는 매치볼이 소모되고, 경기 결과에 따라 게임머니(PT)와 경험치가 지급된다.

여기에 주어지는 게 한 가지 더 있다. '프로야구 육삼공'에서는 경기를 진행할 때마다 선수카드 한 장이 지급된다. 이 때문에 그 어떤 야구게임보다 손쉽고 빠르게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의 레벨이 오르면 등장하는 선수카드의 코스트도 높아진다.


[경기가 끝나면 선수카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 야구를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육삼공'의 선수카드에는 기본적인 데이터, 능력치 외에도 선수들의 히스토리가 담겨있다. 이로 인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수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잘 모르는 선수카드를 획득해도 이 정보를 읽고 적재적소로 사용할 수 있다.


[선수카드 한 장에 모든 것을 담은 선수카드]

스카우트를 통해 선수카드를 획득하면, 선수의 개성을 살린 연출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삼성 박석민 선수를 획득하면 ‘트리플 악셀’이 뜨고, 별명이 ‘꽃범호’인 이범호 선수카드가 등장하면 꽃이 만발한다. 선수카드 하나, 하나 야구 감성을 담아 카드의 가치와 획득의 재미를 올렸다.


[(좌) 한화 김태균 선수카드를 획득하자 그의 주옥 같은 별명들이 쏟아진다/
 (우) 삼성 박석민 선수카드 획득 시 별명인 ‘트리플 악셀’ 등장]

◆ 연도에 구애 받지 말고 나만의 팀을 구성해보자

선수카드는 최근 3시즌(2012~2014)의 연도를 주축으로, 그 외 다양한 연도의 선수카드가 존재한다. 연도별로 선수들의 능력치가 다르고, 카드 등급은 일반(NORMAL), 레귤러(REGULAR), 스타(STAR), 슈퍼 스타(SUPER STAR)로 나뉜다.

과거 연도의 선수카드는 ‘이달의 추천’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나타난다. ‘이달의 추천’은 ‘루키’, ‘MVP’같은 매달 특정한 콘셉트를 갖고 등장하는 선수카드들이다.

이들에게는 연도 대신 ‘루키’, ‘MVP’, ‘히어로’ 같은 콘셉트에 맞는 표시가 등장하고, 능력치는 각 콘셉트에 적합한 방식으로 기록을 산출해 부여된다.

예를 들면 '히어로'는 각 구단의 영웅급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선수들은 통산 성적을 토대로 능력치가 부여됐다.

이처럼 '프로야구 육삼공'은 연도를 중심으로 팀을 편성해야 하는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탈피해 다양한 선수카드를 모아 자신만의 전략에 맞게 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의 선수카드 모습(좌), 과거 선수들은 이달의 추천 선수로 등장한다(우)]

◆ 절대 강자가 없는 팀컬러 시스템

'프로야구 육삼공'은 주전 25인 선수들의 조합을 분석해, 팀마다 독특한 성향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각 성향들은 서로 물리고 물리는 상성이 존재하는데, 이 시스템이 바로 ‘팀컬러’ 시스템이다.


[우리팀과 상대팀의 성향과 상성을 잘 파악해 팀을 구성하자!]

한 예로 ‘힘’과 ‘선발’이 강한 팀의 경우, ‘빅볼 완성D’라는 팀컬러가 발동하는데, 이 팀컬러는 수비나 선발, 불펜이 강점인 팀을 만나면 본래 능력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타격이나 달리기가 강한 팀을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니 상대의 강점을 잘 파악해 팀을 구성하는 게 필요하다.

이처럼 '프로야구 육삼공'은 팀의 전력이 상대보다 낮더라도 약점을 잘 공략하면 경기를 우세하게 이끄는 야구의 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 나의 패배는 친구가 복수

게임모드 ‘리벤지 경기’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벤지 경기란, 시즌 경기에서 패배를 할 경우 일정 확률로 친구가 리벤지 경기에 참여해 복수해주는 게임 모드이다.


[친구가 나의 패배를 복수해주는 ‘리벤지 경기’ 화면]

◆ 두 개의 손가락만 두들기면 핵심 메뉴 등장

조작의 편의성도 적극 고려했다. 화면을 기울이거나 두 손으로 조작할 필요가 없도록 세로 화면으로 개발됐고, 터치 앤 슬라이스로 조작한다.

어떤 화면에서도 손가락 두 개로 동시 터치하면 한번에 모든 메인 메뉴를 불러오는 ‘퀵 네비게이션’ 기능을 갖고 있어 불필요한 화면 전환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엔트리 역시 교체하고 싶은 선수카드를 터치해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하면 된다.


[세로 화면으로 개발된 프로야구 육삼공/ 두 번 터치하면 주요 메뉴가 등장하는 퀵 네비게이션]

◆ 정교한 시뮬레이션 엔진 ‘그랜드슬램’

이 게임은 베이스볼 모굴(Baseball Mogul)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스포츠 모굴社와 공동 개발한 ‘그랜드슬램’ 엔진을 탑재해 현시대 가장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자랑한다.

또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최초로 3D 중계화면 제공해 내 팀의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펼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BT는 3월 4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증정되고, 만약 20레벨 이상이면 2배 혜택이 테스터 전원에게 지급된다.

또한, 20레벨 이상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사인배트가 제공될 예정이니 야구팬이라면 이 게임을 놓치지 말자!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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