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어느새 게임 내 자동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의 필수 콘텐츠가 되어버렸다. 여기 자동 전투의 끝판왕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을 만나보자.
▶ 강화의 군단은 어떤 게임?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은 강화에 콘텐츠의 중점을 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른 액션 RPG들과 달리 전투에서는 공격과 회복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한 게임 시스템은 튜토리얼마저 삭제하여 빠른 진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튜토리얼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 강화? 뭐 어렵지 않지..!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에서 강화 시스템은 기존의 MMORPG와 비슷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친숙한 UI로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각 캐릭터에게는 처음부터 장비가 정해져 있다. 이 장비 또한 따로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되어 고민할 필요가 없다! 검, 투구, 갑옷, 방패, 건틀렛, 부츠 총 6가지의 아이템을 각각 강화를 시키면 등급에 맞는 아이템으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며 일정 등급 이상부터는 인챈트를 시킬 수 있다.
▶ 강화만 하면 되?
물론 아니다. 우리가 강화하는 이유는? 전투에서 상대방보다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상대방을 무찌르기 위함이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검으로 상대방을 무찌르러 가보자. 전투 시작을 누르면 탐사지역 리스트가 나온다.
▶ 심플한 전투씬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을 시작하자마자 전투에 참여해보았다. 결과는.. 1던전 1웨이브의 첫번째 몬스터에게 한방의 공격으로 참패를 하였다.
방랑자 따위에게 참패를 당한 후 강화를 시도했고, 강력해진 방어구와 예리한 검을 들고 다시 도전하였다. 피의 굶주린 늑대를 만나도 한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해내며 자동버튼을 살포시 누르게 되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전투씬을 진행하면서 해야 할 일은 공격과 회복을 선택하는 일 뿐이다. 그 마저도 번거롭다면 자동을 누르면된다. 진정한 자동게임의 끝판왕이 아닌가.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은 이름에 걸맞게 강화 콘텐츠가 중심인 게임이다. 자칫 강화가 전부라 느껴질 수 있는 아직은 적은 콘텐츠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플레이와 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빠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조금 더 많은 기능과 전투의 다양성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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