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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액션삼국지… 삼국영웅과 펼치는 짜릿한 전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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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2000년대 초반부터 크게 유행했던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게임) 장르나 마니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택틱스' 장르로 불리었던 SRPG (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시뮬레이션 롤 플레잉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략이었다. 특히 RTS의 대표주자인 <스타크래프트>는 출시한 지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또한 다양한 전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은 전략보다는 플레이어의 콘트롤이나 캐릭터의 스펙이 전략보다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액션삼국지 for kakao>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액션삼국지가 말하는 전략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 드래그 방식으로 직관적인 콘트롤
액션삼국지의 조작방식은 잠깐의 튜토리얼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직관적이다. 움직이고 싶은 무장을 원하는 위치 혹은 적군에게 드래그하는 것으로 이동과 공격이 모두 이루어진다. 장수를 두 번 클릭하는 것으로 스킬이 사용되는데 이 두 가지가 조작의 핵심이며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아군과 적군이 뒤엉켜 스킬 사용이 곤란하다면 화면 하단에 표시된 무장들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스킬을 사용하자.

◈ 배후공격을 활용하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투의 꽃은 역시 기습이라 할 수 있다. 액션삼국지에서도 전투의 가장 핵심은 배후공격이다. 전력 차로 인해 전략을 세우기가 어렵다면 상대진영의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는 방법부터 사용해보자. 배후공격의 공격력은 일반 공격의 3배에 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전력 차이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배후공격만 마스터해도 액션삼국지의 전투는 마스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배후공격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상대방의 배후공격을 피하는 것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미 당했더라도 무장을 이동해서 배후공격만은 피하는 콘트롤이 필요하다.

◈ 체력은 국력? 국력은 전력!!
국력은 액션삼국지에서 레벨의 개념을 지니고 있다. 전투로 경험치를 획득하는 방식이 아니라 성에 시설을 짓고 레벨을 올려 경험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성에 건설할 수 있는 시설에는 부대의 코스트나 군량을 높여주는 전투 보조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재획득량을 높일 수도 있고 부대의 능력치도 상승시키는 기능이 있다.

시설의 레벨업에는 자재와 시간이 필요하므로 자재가 모이는 대로 진행해서 전력을 높이도록 하자. 하지만 시설의 레벨업을 통해 국력이 상승한다면 군량이 모두 회복되기 때문에 국력을 높이기 전에 전투를 진행해서 군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삼국지의 꽃은 역시 무장
앞서 전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지만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무장이다. 액션삼국지의 무장은 뽑기 또는 전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무장에 재료가 되는 무장을 소비해서 레벨업을 하고, 일부 무장은 진화재료를 통해 더 높은 등급의 무장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은 퍼즐앤드래곤의 그것과 같다. 높은 등급의 무장이 능력치는 높지만, 자신의 전략에 맞는 스킬을 보유하거나 적군의 속성에 유리한 속성을 가진 무장을 파티에 편성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 네 종류의 전투 모드
전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이 두 가지가 또 다른 두 가지로 나뉘게 되어 총 네 종류의 전투 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 열전 모드는 삼국지의 스토리에 주인공이 개입하여 진행되는 말 그대로 스토리 모드다. 외전 모드는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전투로써 해당 기간에 특별한 무장을 획득 할 수 있다. 결전은 다른 유저의 AI와 전투하게 되는데 일종의 공성전의 개념으로써 상대의 본진을 함락시킨다면 자재를 획득하게 된다. 대전은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대전을 벌일 수 있는 액션삼국지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오픈 초기 서버 불안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액션삼국지는 서버 안정화를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전투방식이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자신의 전략 스타일에 맞게 시설을 강화하여 전투를 준비하는 매력이 있다. 공성전에 해당하는 결전과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전할 수 있는 대전모드는 반복되는 전투에 질리지 않게 해준다. 특히 전략을 활용하는 게임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에게 액션삼국지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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