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1월 18일, gumi lnc(구미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빅히어로: 로봇배틀>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N스토어, 티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빅히어로: 로봇배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빅히어로'가 원작으로, 로봇과 소년이 힘을 합쳐 악당 로봇에 맞서 도시를 구하는 스토리의 퍼즐 게임이다. 원작인 `빅히어로'의 출시 전에 선 출시된 <빅히어로: 로봇배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 퍼즐을 이용한 로봇 배틀
<빅히어로: 로봇배틀>은 퍼즐을 이용한 로봇 배틀 게임이다. 같은 속성의 파워 셀을 3개 이상 맞추어 내 로봇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구동 방법이 아주 친숙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100여 종이 넘는 로봇을 수집하고 속성을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적을 무찔러 나가는 것이 <빅히어로: 로봇배틀>의 목적이다.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멋진 로봇 기계음은 보고 듣는 재미도있다.
■ 로봇을 진화하면 변신!
<빅히어로: 로봇배틀>은 점점 강력해지는 적에게 맞서기 위해 내 로봇을 강화하고 진화시킬 수 있다. 강화와 진화방식인 일반 퍼즐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재료 로봇을 이용하여 레벨업 강화하고, 최종레벨이 된 로봇을 등급업 진화시킨다. 특이점은 진화 시 로봇의 외형이 아주 많이 달라져 성장시키는 재미가 쏠쏠하다.
■ 리셋마라로 힘찬 출발이 가능하다
<빅히어로: 로봇배틀>의 튜토리얼은 프리즘 행운의 고양이라는 뽑기 컨텐츠로 마무리된다. 프리즘 행운의 고양이는 유료캐시 아이템인 프리즘을 이용하여 3성 이상의 레버 로봇을 확정 뽑기 할 수 있다. 높은 등급의 유닛이 있으면 게임 진행이 수월할 수 있기에 많은 유저들은 리셋마라를 애용한다. <빅히어로: 로봇배틀>도 리셋마라가 가능하니 재미로라도 자신의 운을 한 번 시험해보는 건 어떨까?
마치 애니메이션 같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멋진 로봇 기계음, 화려한 스킬의 <빅히어로: 로봇배틀>, 오래간만에 눈도 귀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카톡 게임이 아니지만, 친구의 로봇을 사용할 수 있는 소셜기능으로 전략적으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았다. 그러나 플레이 방식이나 플랫폼이 기존의 퍼즐게임과 똑같은 건 조금 아쉽다.
영화 작품과 패키지처럼 출시되는 작품들이 많아지는 요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작품도 게임도 잘 만들어진 <빅히어로> 같은 건 두말할 것도 없다. 이제 막 출시한 게임도 출시를 앞둔 영화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대박 나길 바라본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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