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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과자를 산 걸까, 질소를 산 걸까?… 풍자게임 '대포장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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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 때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덤'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물론 이 말은 현재도 유효하다. 이러한 현실을 빗댄 게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포장시대. 개발자는 '한국의 세계 최고의 과자 포장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게임'으로 강조했다. 그만큼 과자를 과다하게 포장하는 제과업체을 비꼬는 게임을 표방, 현실을 일깨운다.

이 게임은 그저 포장지와 판매속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전부다. 흡사 SNG처럼 보이지만, 그저 게임을 실행한 후에 화면을 쳐다보는 방치형 게임처럼 보인다.

유저는 돈을 모아서 기본 포장에서 과자 행성으로 가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문제는 플레이 타임이 짧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저 포장 기술의 발전을 히스토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것이 전부라 목적보다 과정이 빈약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세태를 꼬집는 풍자 게임으로서 가치는 충분하나 '대포장시대'가 가진 게임의 매력은 다소 떨어진다. 그래서 다양한 퀘스트나 다른 형식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강하다.

대포장시대가 가진 아이디어와 시의적절한 아이템은 높이 평가하지만, 게임으로 가진 재미의 지속성은 약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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