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김태곤 사단의 모바일 전략게임, ´광개토태왕´

넥슨이 12월 18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광개토태왕'(엔도어즈 개발/넥슨 서비스) CBT 소개자료를 공개했다. ‘광개토태왕’은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김태곤 총괄 프로듀서가 ‘임진록’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적 스타일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으며, 나의 영지를 지키고 다른 유저의 영지를 침략하는 공성 모드와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광개토태왕'은 12월 18일 부터 21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1차 CBT를 실시하며, 2015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전략모드 - 다양한 장수, 병사, 병기로 전략적인 전투

전략모드에서는 실시간으로 유저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본격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하다. 유저가 장수와 병기를 직접 터치, 드래그하여 조작하면서 상대방과 전략적인 전투를 벌인다. 핵심 장수 6명 중 3명이 출진 가능하며, 장수와 병사, 병기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1 대 1 전투, 2 대 2전투, 1 대1 대 1 대 1전투가 가능할 뿐 아니라 NPC와 연습도 가능하다. 또 랭킹전투를 통해 치열한 순위 싸움이 가능해 명예욕을 자극할 수 있다.

◆ 공성모드 - 영지를 나만의 전략으로 방어하라

공성모드로 시작할 경우 유저에게는 영지가 주어지고, 이 영지 안에서 성장을 하고 나만의 전략으로 방어체계 구축할 수 있다. 생산과 자원 수집(징수), 침략과 약탈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방어건물을 설치하여 방어를 견고히 하고, 다양한 종류의 군사건물을 건설하여 적을 공격할 힘을 준비할 수 있다.

◆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퀘스트로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퀘스트 연출을 통해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하며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장수의 영입과 시나리오가 어우러져 장수 영입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 실제 공성전에서 사용된 다양한 무기

역사뿐 아니라 당시 실제 공성전에서 사용한 ‘망루(성벽 보다 높이 세워 망을 보거나 공격을 가함)’, ‘발석거(원거리에서 돌덩이를 날릴 수 있음)’, ‘운제(사다리로 성벽을 올라가거나 정찰할 수 있음)’ 등 다양한 공성병기를 활용해 게임의 재미를 줬다.

◆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기본 플레이 숙지

전략전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시나리오 모드로 스토리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자원수확, 건물건설, 유닛 이동, 정찰, 호송, 거점방어 등을 경험함으로써 전략전투를 처음 접한 유저가 단계대로 플레이 하도록 유도하여 기본 플레이법을 숙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