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소울 for Kakao'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인기작 '윈드러너'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게임의 콘텐츠 및 밸런스, 안정성 등 전반에 걸친 모든 것 점검하는 CB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며, 11월 13일 부터 진행된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통해 정식 서비스가 임박했음을 이용자들에게 알린 바 있다.
정식서비스를 코앞에 둔 진화된 히어로 액션 RPG '윈드소울 for Kakao'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봤다.
- '윈드러너'에서 못다한 이야기
모두가 열심히 달릴 때, 우리는 영문도 모르는 체 다크 크리스탈을 가져간 까마귀, 다크 콜렉터를 쫓았다.
'윈드소울 for Kakao'는 다크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마왕의 권능을 얻으려는 마법사 '이브람'의 사악한 음모에 맞서, 계획을 저지하려는 히어로들 모험을 담고 있다.
'클로이'의 납치로 시작되는 게임은 레오, 스칼렛 공주 등 '윈드러너'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물론,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라운드를 클리어 할 때마다 흥미진진한 새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 사악한 마법사 ‘이브람’에게 납치된 ‘클로이’
-눈이 즐거운 화려한 그래픽
기존 2D였던 전작에 반해 '윈드소울 for Kakao'는 3D로 제작되어 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더불어 전투 신에서는 자연스러운 카메리 이동, 화려한 이펙트 등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히어로를 좌우로 움직이며 전투에 유리하게 배치하고, 공격 및 회피, 스킬 사용 등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 3D로 제작된 '윈드소울 for Kakao'
- 모으고 키우는 재미가 가득한 '룬'
'윈드소울 for Kakao'에서 룬은 함께 싸울 소환수를 획득하거나, 강화를 통해 보다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룬은 모두 제작 및 강화를 통해 더욱 강력한 능력을 나타낸다.
*소환룬 : 히어로와 함께 악의 세력을 물리치는 동료를 소환 할 수 있다.
*장비룬 : 무기, 방어구, 타는 펫 등 히어로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다채로운 장비가 담겨 있다.
*스킬룬 : 회복, 소환수 강화, 직접 공격 등 전투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스킬이 담겨 있다.
▲ 소환룬을 통해 보다 강력한 동료를 모을 수 있다
- 히어로 강화의 3대 요소
히어로의 능력은 달성한 레벨과 보유한 장비, 함께 싸우는 소환수, 발휘할 수 있는 스킬로 좌우된다.
*소환수: 소환룬을 통해 획득되는 소환수는 D부터 S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등급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각기 다르다.히어로의 SP소모하여 생성되는 '소환수'는 생명력이 다할 때까지 전투에 참여하며, 레전드 소환수는 자신만의 고유 스킬로 히어로를 돕는다.
*스킬: 스킬룬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스킬 역시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스킬은 크게 상대에게 마법 및 물리 공격을 가하거나 소환수에게 회복, 회피 버프 부여하기 등 직접적으로 전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비: 캐릭터가 착용 할 수 있는 머리 보호구, 갑옷, 무기뿐 아니라 타는 펫도 장비의 하나로 큰 역할을 하며, 장비 역시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진다.
▲ 다양한 소환수들을 만날 수 있다
-모험과 전투
'윈드소울 for Kakao'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모험은 악에 맞서 싸우는 '탐험 모드', 나의 한계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이계던전’,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챔피언십 모드' 총 3가지 모드로 나뉜다.
*탐험 모드: 전체 월드 개념의 액트(ACT)와 그 안의 스테이지, 그리고 스테이지별 라운드들로 구성되어 있는 스토리 모드다.
라운드 전투때 마다 '윈드소울 for Kakao'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한 액트의 마지막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보스와 전투를 치루게 된다. 또한, 라운드는 섬멸, 서바이벌, 보스전 등 총 8개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행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 월드맵을 따라 한 라운드씩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자!
*이계던전: 전체 25개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다.
▲ 이계던전에서는 어떠한 전투가 펼쳐질지 모르니 단단히 준비하자!
*챔피언십 모드: '윈드소울'을 즐기는 다른 이용자들과 자웅을 겨루는 게임 모드로, 1:1 PvP 방식으로 진행된다.
▲ 다른 이용자와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게임″의 본질 ″재미″를 겨냥한 축제, 지스타2014
▶ [영상] 아이온 개발실, 비밀의 문을 열다
▶ [포토] 지스타를 빛낸 그녀들
▶ [기획연재] 게임의 未來, PC온라인-모바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