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슈퍼판타지워'의 비공개 테스트(CBT)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비공개 테스트를 맞아 소개자료를 공개했다.
‘슈퍼 판타지 워(Super Fantasy War)’는 SRPG(Simulation Role Playing Game)의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이다. 지형, 상성, 협동, 파티 등의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클리어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정통 SRPG의 치밀한 전략적 재미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조작과 전투, 플레이 시간 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개성 강하고 높은 퀄리티의캐릭터에 탄탄한 시나리오와 스토리, 연출이 한층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 ‘터치’로 더욱 쉽고 빠르게 직관적으로 즐긴다
모바일의‘터치 인터페이스’는 기존에 SRPG를 즐기던 조이패드나 키보드, 마우스보다 오히려 SRPG에 가장 적합한 인터페이스다.
슈퍼 판타지 워는터치 인터페이스를 더욱 깊이 있게 연구, 기본입력은 물론 메뉴와 단축기능 사용 등에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편한 조작을 제공해 게임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의 최적화를 통해 불필요한 조작에 드는 시간도 줄여 더욱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몰입감을 높이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 스토리
'주인공(유저)이 야심 차게 세계 정복에 나서려는 순간, 다른 누군가가 이미 세계를 정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다 알고 보니 주인공의 마법학교 라이벌이 바로 그 장본인. 이제 주인공은 먼저 세계를 정복한 라이벌로부터 다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슈퍼 판타지 워는 이러한 독특한 설정과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퓨전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카툰풍의 셀 애니메이션으로 따뜻하면서도 재기 발랄한 그래픽 컨셉트를 살렸으며, 만화 같은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로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 SRPG의 정수, 다양한 변수가 만들어가는 수 많은 전략
슈퍼 판타지 워는‘상성’, ‘공격 방향’, ‘지형’, ‘협동’ 등 매 전투마다 생겨나는 4가지 기본요소에 환경에 따라 바뀌는 3가지 전략, ‘스킬타일’, ‘아이템’, ‘오브젝트’를 이용해 이용자만의 전투를 구상할 수 있다. 전략요소의 변경만으로도 높은 데미지와 점수, 보상을 얻을 수 있어전략요소를 잘 활용해 한판 한판 클리어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 맵, 던전, 도전과제, PvP 등이 제공하는 방대한 콘텐츠
슈퍼 판타지 워는 출시 시점에 12개 지역에 총 150여개의 던전과 기본 메인 스토리에 따른 콘텐츠를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맵에서도 플레이 할 때마다 달라지는 전략요소와 새롭게 나타나는 도전과제, 서브 미션 등이 제공돼 이용자는 매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시로 생성되는 이벤트 던전과PvP 등 반복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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