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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진짜’ 야구 돌아왔다!…3D로 진화한 '마구마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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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4'가 완전히 새로운 이름인 '마구마구2'로 돌아왔다.

이달 25일 출시 예정인 ‘마구마구2’는 전작을 플레이 했던 전 세계 천 만 엄지족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단점을 개선했음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깔끔한 3D 그래픽을 통해 실제 야구 같은 역동적인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진행한 사전 등록에는 무려 50만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마구마구2’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기면서 경기장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승부를 경험할 수 있고 육성, 강화된 소셜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살아있는 경기’를 즐겨라

처음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순간 “와~”하는 환호성이 절로 나올 만큼 이용자들은 ‘마구마구2’에서 3D로 표현된 수준 높은 그래픽을 가장 큰 차별점으로 손꼽는다.

전작에는 없었던 다양한 선수들의 표정 및 애니메이션 동작, 고해상도(960X640), 고품질 3D 그래픽을 통한 다양한 카메라 워크는 실사 그래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실감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는 요소들이다.

‘마구마구2’에 등장하는 KBO에서 활약한 7천여 명의 선수들에게 다양한 장비들을 장착하거나 올드 구단 및 타 구단의 유니폼을 착용하면 3D 그래픽으로 캐릭터가 변화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싱글 모드 내 각 선수들의 고유 특이폼을 모두 구현해 실제 선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줬고 감칠맛 나는 프로야구 중계 해설진의 음성까지 삽입하는 등 게임 내 곳곳에서 야구 플레이의 사실감을 높여주는 깨알 같은 재미들을 가미했다.

◆ 야구 마니아도, 야구를 몰라도 “어서 와~”

‘마구마구2’는 국민 야구 게임인 PC 온라인 ‘마구마구’의 그래픽을 모바일 환경에 완벽히 구현함으로써 핵심 콘텐츠인 싱글 모드를 전작인 ‘마구마구2014’와 비교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마구마구2’의 싱글 모드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자동 진행을 도입해 조작에 대한 피로도를 해소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작 ‘마구마구2014’에서 일명 ‘깜상 노가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틀 모드는 다양한 스킬과 개입 요소를 도입해 종료 시까지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제공한다.

배틀 모드에서는 동일한 리그의 상대나 친구 목록에 있는 상대의 구단과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주간 리그 결과에 따라 승급, 유지, 강등되며 높은 리그일수록 좋은 보상 획득이 가능해진다.

‘마구마구2’의 홈런 모드는 전작에서도 많은 캐주얼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콘텐츠로 내 팀의 타자 중 하나를 골라 최대한 많은 홈런을 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게 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의 틀을 유지하면서 1대 1 대전을 추가 제공해 경쟁을 유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대 1 대전에서는 실시간 미션을 통해 상대에게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타자를 강화하거나 각종 아이템을 사용해 1차로 점수 경쟁을 하게 되며 대전하기를 통해 진정한 홈런왕을 가리는 과정에서 또 다른 경쟁심을 자극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구마구2’는 여느 야구 게임에서나 접할 수 있는 싱글, 배틀, 홈런 모드와 함께 도전 모드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야구를 잘 모르는 일반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도전 모드는 ‘마구마구2’의 특색이 가장 많이 담겨 있는 모드로 스테이지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면서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어 플레이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제공한다. 여러 에피소드를 가진 실존 구단과의 경기에서 특별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추가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 풍성한 즐길 거리로 이용자 만족도 업그레이드

‘마구마구2’는 고품질 3D 그래픽, 다양한 게임 모드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이용자들이 한층 더 다채롭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구들과 재화나 게임 내 도움을 주고받는 기본적인 시스템은 물론 진화된 소셜 시스템을 통해 친구와 함께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배틀 모드에서는 이용자간 실시간 채팅을 지원해 자칫 생길 수 있는 플레이의 지루함을 해소했으며 친구 구장을 방문해 각종 보상 획득 그리고 이용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대 레벨을 달성한 선수 카드의 등급을 업그레이드해 상위 등급의 카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세트덱 완성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카드의 각종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줄 수 있어 카드 수집 욕을 더욱 자극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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