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2014년 11월 06일 초간단 터치형 액션 RPG <드래곤 스톰(Dragon Storm)(이하 드래곤스톰)>이 정식 출시되었다. 요즘 출시되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간단하면서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 드래곤 스톰. 이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한 번 들여다보도록 하자.

■ RPG의 꽃은 스토리! - 아기자기하면서 코믹하게 그려낸 배경 스토리
RPG에 몰입하기 위 필수불가결한 요소. 스토리. <드래곤 스톰>은 "어느 지나가던 용사가 호기심에 땅에 꽂혀있던 검을 뽑았는데, 하필 그게 마왕을 봉인해둔 검이더라"라는 막장 스토리를 아기자기한 도트이미지로 그려냈다. 시작부터 플레이어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 손가락 하나로 그려가는 RPG! - 드래곤스톰(Dragon Storm) 플레이의 간단함
아래 보이는 <드래곤스톰>의 플레이화면을 보자. 좌공격/우공격, 스킬/아이템 아이콘이 플레이어가 하는 전부이다. 게임 속의 용사는 그저 가만히 서서 오는 적을 플레이어의 지시에 따라 가볍게(?) 때려줄 뿐. 조작이 간단해서 손가락 하나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 손가락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오히려 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게임의 난도도 상승하므로 방심하다 게임오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 찾아라! 모아라! - 몬스터카드
<드래곤스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 일정확률로 몬스터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몬스터카드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투 시에 다양한 버프를 주어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의외로 원하는 카드는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 간단함이 가져오는 재미와 중독성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어느 하나 뛰어나다고 내세울 만한 콘텐츠가 없어보이는 <드래곤스톰>. 하지만 정작 플레이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게임 한판 한판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이 간단하면서도 빠른 진행으로 긴박감을 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로 하여금 스릴넘치는 재미와 함께 묘한 중독성을 가져다주는 게임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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