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11월 4일 TLSENT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클래시오브로드2 : 영웅 전성시대 for Kakao>(이하 클래시오브로드2)가 출시됐다. 전략게임장르는 이미 수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어 서비스 되고 있는 가장 핫한 장르중 하나이다. 과연 <클래시오브로드2>는 기존작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 약탈도하고 영웅도 성장시키고
<클래시오브로드2>는 기본적으로 내 마을 성장시켜 자원을 생산하고 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요새화하며, 다른 마을을 침략하여 자원을 약탈하는 전략게임이다. 그러나 <클래시오브로드2>의 다른점은 영웅을 생산하여 1회용으로 사용하고 마는것이 아닌, 영웅을 강화 , 합성하여 육성시키는 영웅 성장 시스템이다. 그리고 훈장을 습득하여 레벨 제한을 상향시키고 추가 능력치까지 부여하는 점은 전략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점이다.
■ 클래시오브로드2 영웅은 스킬도 사용한다
<클래시오브로드2>의 영웅들은 전투시 스킬도 사용한다. 스킬은 액티브 스킬과 전투지원 스킬, 패시브 스킬로 나눠지며 반지와 보석을 사용해 습득하고 레벨업 시킬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은 LV.10 달성시 보석을 소모하여 습득할 수 있으나 랜덤으로 3개까지 습득이 가능하다. 전투는 자동전투지만 스킬은 수동으로 조작해야한다.
■ 상대의 영웅과 직접 PVP를 벌이는 영웅 아레나
<클래시오브로드2>는 공성전외에도 상대의 영웅과 직접 대결할 수 있는 영웅 아레나가 있다. 시즌으로 진행되며 하나의 시즌은 14일 동안 진행된다. 요새화 해놓은 성을 공략하는 뻔한 전투가 아닌, 영웅들끼리의 전투라 영웅에 대한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
전략이라는 게임장르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 구동해본 아주 익숙한 장르다. 그렇기에 <클래시오브로드2>는 다른게임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영웅 육성과 영웅 대전 컨텐츠를 추가했다. 영웅들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매우 흥미로웠다. 다만, 영웅 아레나 대전시 메인 영웅은 직접조작이 가능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전 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입증된 실력으로 한국에 출시한 <클래시오브로드2 : 영웅 전성시대 for Kakao>.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그 행보를 기대해보자.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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