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요새 들어서 갑자기 아케이드 게임 중에서 달리는 게임이 안나오는 추세인 느낌을 받게 되었다. 요즘은 오히려 액션 RPG게임과 전략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고 소셜게임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달리는 게임인 런 게임은 잘 안나오는 추세인듯 하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되는 올림푸스런 for kakao는 RPG게임의 요소와 슈팅게임이 잘 조화시켜서 제작된 게임으로써 많은 유저들에게 친숙한 헤라클레스와 제우스 등 여러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 쫄지마라 무조건 돌진이다.
올림푸스런 for kakao은 다른 달리기 게임과는 다른 형식을 띠고 있는데 다른 런 게임들을 보면 장애물은 절대로 맞으면 안되고 회피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템을 먹었을 경우에만 이러한 장애물들을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 갈 수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장애물로써 몬스터들이 등장을 하고 여러 운석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운석들은 회피를 해야 하나 몬스터들은 영웅들만의 개성있는 공격을 통하여 해치우면서 돌진을 할수가 있었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들에 많은 매력을 느꼈다.
■ 매력적인 영웅들
올림푸스런 for kakao의 캐릭터들은 전부다 다른 유저들이 아는 것처럼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다.
우선 주된 스토리에서 가장 무서운 신인 헤라부터 시작하여 주인공인 헤라클래스까지 여러 영웅들과 신이 있어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게 익숙함을 주게 되며 필자 또한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관계로 익숙한 영웅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총 3종류만 나오게 되는데 그리스신화를 보다보면 정말 매력적인 영웅들과 신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 3명의 영웅밖에 없다는 게 매우 아쉬운 기분이 든다.
올림푸스런 for kakao를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올림푸스런 for kakako의 게임 방식은 위에서 적은것처럼 슈팅과 아케이드와 RPG가 함께 하는 게임으로써 장애물을 회피하고 몬스터들을 해치우면서 달리는 게임이다. 이런 플레이 방식은 인기가 많았던 쿠키런이나 윈드러너처럼 수동적인 플레이가 아닌 능동적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고 있어서 플레이를 할 때 더욱 빠른 순발력이 요구되어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 스토리는 뭘까?
필자가 플레이를 하면서 이질감을 느꼈는데 앞에는 프롤로그 영상으로써 왜 헤라클레스가 이렇게 달리고 뛰어야 하는지 나왔는데 계속 달리다보니깐 스토리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헤라가 저주를 걸었다고 하는데 이런 저주가 어떤 저주가 있으며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라서 왜 나왔는지 이해가 잘 안되었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스토리를 비중을 많이 두는편이라서 필자만 깊게 보는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리스 신화의 스토리를 좀더 게임을 플레이할때 표현을 해주는게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올림푸스런 for kakao는 출시한지 얼마 안된 정말 따끈따끈한 신작으로써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고 아쉬운 부분들도 충분히 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색다른 형식의 게임 방식이 있어서 충분히 기대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스신화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이 올림푸스런 for kakao을 플레이를 해보는것은 어떨까?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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