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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파이프퍼즐과 RPG의 절묘한 조합… '이어라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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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파이프 매니아> return
<파이프 매니아> 혹은 <파이프 드림>은 1989년 출시된 고전 게임이다. 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재출시 되었기 때문에 어린 유저나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유저라도 한 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여러 모양의 파이프를 배치해서 목표지점까지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이프 매니아>의 방식과 퍼즐 RPG가 결합 된 <이어라 파파파 for kakao>는 퍼즐 RPG의 홍수 속에서 어떤 매력으로 유저들을 유혹할지 알아보자.

◈ 충실한 RPG 요소
RPG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캐릭터의 성장과 직업에 따른 차별화를 꼽을 수 있다. <이어라 파파파> 또한 캐릭터의 레벨이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상위 등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 직업의 구분은 따로 없지만 130여 종의 캐릭터는 각각 특화된 능력과 스킬이 있기 때문이 이를 잘 활용한다면 스테이지 클리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다양한 미션과 보상
<이어라 파파파>의 각 스테이지마다 업적이 존재하며 해당 조건을 수행한 상태에서 클리어한다면 보상이 주어진다. 업적의 조건은 시간내에 승리, 일정 체력 이상 유지하며 승리하기, 일정 수 이상 블록 파괴하기 등 다양하므로 반복되는 플레이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 최적의 공격 루트를 찾아라
<이어라 파파파>에서 가장 강한 공격을 하는 방법은 3명의 캐릭터가 같은 루트로 멀리 돌아서 동시에 모든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하지만 파이프를 움직일 때 적의 공격이 진행되기 때문에 최적의 루트만을 고집하다가는 줄어드는 체력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 파이프를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고 적은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깊이 생각해서 주어진 파이프로 낼 수 있는 최대의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라 파파파>의 마켓 게임 소개를 보면 '파이프 퍼즐과 RPG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문구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와 업적 등 여러 요소를 잘 버무려냈다고 생각한다. <파이프 매니아>의 추억이 있는 유저들이나 새로운 방식의 퍼즐 RPG를 찾는 유저에게 <이어라 파파파>를 추천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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