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10월 2일 클래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소울시커>가 안드로이드와 iOS에 출시됐다. <소울시커>는 3D 모바일 액션 RPG로 출시 전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티저 동영상을 선 공개하여 유저들에게 이슈가 되었었다. 팀 서포터라는 새로운 컨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소울시커>어떤게임인지 알아보자.
■ 생소한 서포터 시스템
<소울시커>는 서포터 시스템이라는 다소 생소한 컨텐츠가 있다. 던전에는 총 다섯 명의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데 리더로 지정한 영웅은 내가 직접 조종하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서포터로 지정된 영웅은 일정 시간 소환해서 자동전투를 진행한다. 몰론 영웅 등급에 따라 소환시간이 다르다. 서포터로 지정하는 영웅들은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만능형으로 나뉘는데 영웅들의 유형에 따라 리더의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다.
■ 싱글플레이도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소울시커>의 컨텐츠는 싱글모드인 시나리오, 마왕의 탑과 멀티플레이인 배틀모드가 있다. 시나리오는 스토리에따라 던전을 클리어해나가며 마왕의탑은 스테이지가 있는 무한대전이다. 배틀모드는 다른유저와 PvP를 즐길 수 있는데 최대 다섯명의 영웅이 입장가능하다. 전투가 자동으로 진행되는점은 편리하지만, 조금 아쉽다. 리더만이라도 수동 조작이 가능하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200여 명의 다양한 영웅과 생생한 음성지원
<소울시커>의 영웅은 200여 명으로 알려졌으며 던전을 진행하며 획득하거나 뽑기로 뽑을 수 있다. 비록 높은등급의 영웅이 아니면 그다지 환영받지는 못하지만, 도감을 채워가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그리고<소울시커>는 한/영 음성지원이 가능한데, 시나리오모드로 던전을 진행하다 보면 텍스트로 된 보통의 스토리를 보며 성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울시커>는 스토리를 따라 던전을 진행하며 높은 등급의 영웅과 장비를 획득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그래픽도 매우 깔끔하고 영웅들의 자동전투장면도 어색한 부분없이 매우 매끄럽다. 그리고 스토리에 따라 성우들의 음성이 지원된다는 점이 제일 큰 특징이다. 처음엔 매우 어색했지만, 게임을 하다 보니 계속해서 듣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이런 장점들이 있기에 완전자동 PvP와 출시 초반의 접속오류는 조금 아쉽다. 하지만 <소울시커>는 그래픽, 조작감, 사운드 등 많은 부분의 완성도가 높기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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