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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투박함 속에 묻어나는 쾌감만점 액션 '블루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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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은 스팸으로 분류되어 자칫 소개할 수 없었던 사연을 가진 게임이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최근 'Bluest-블루 에스트-'라는 제목으로 한 통의 메일이 접수됐다. 처음에는 광고성 메일인 줄 알고 스팸 신고를 클릭하다가 순간 한글 번역기를 돌린 것처럼 어색한 한글로 게임을 짤막하게 소개한 문구가 있어 유심히 지켜본 후에 곱씹어 읽었다.

이후 바로 게임을 설치, 2D 액션 게임이라는 것과 정식판은 유료로 체험판은 스테이지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게임의 주인공은 TEAM DAMOMO가 개발한 2D 액션 RPG 블루 에스트(Bluest)다. 개발사가 강조한 것처럼 일본 게임임에도 충실한 한글화, 때로는 지극히 솔직한 한글화를 진행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임 방식도 익히 알던 횡스크롤 액션 RPG로 스테이지에 나오는 몬스터를 공격, 레벨업을 하는 스타일이다. 자칫 평범한 액션 RPG로 흐를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블루 에스트를 소개하는 이유는 투박함 속에 감춰진 쾌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블루 에스트의 특징은 콤보를 순간 이동처럼 자신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예를 들면, 공중 콤보와 전진 콤보를 자신이 조합하는 경우의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충분한 튜토리얼을 통해 콤보를 습득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처음에는 게임의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해서 당황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편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콤보를 적용하기 전에 방향과 공격 위치를 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콤보의 조합이 가능하다.

다만 마켓에 등록된 게임 소개 이미지를 보면 횡스크롤 러닝 액션 게임으로 착각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라면 체험판을 해보길 추천한다.

다소 투박할 수 있는 2D 액션이지만, 경쾌한 타격음과 정겨운 BGM으로 플레이 동기를 연신 자극하는 점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2D 액션의 콤보가 그리울 때 잠시 해볼 만한 게임이라면 블루 에스트(Bluest)를 추천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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