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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타이니팜' 시즌2… 신규콘텐츠로 장수게임 위용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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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타이니팜>, 아직 끝이 아니다.
2011년 8월, 혜성처럼 등장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타이니팜>. 2014년 현재,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네 번째 맵을 출시하면서 동시에 "시즌 2"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게임이 3년 동안 장수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신규맵의 등장
타이니팜이 처음 시작된 시기는 2011년 8월. 처음엔 농장에서 동물들을 기르며 업데이트 때마다 새 동물들이 나왔다. 그 후 차례로 '타이니 비치'와 '토이 빌리지' 맵을 출시하였고, 늦어도 2주에 한번씩은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동물들이 출시되어 유저들이 매주 새로운 동물을 기다리는 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토이빌리지 맵을 출시하고 난 후 마지막 맵을 한동안 출시하지 않아 유저들의 문의가 끊임없었는데, 이번에 '타이니주'라는 신규 맵을 출시함으로써 네 번째 맵에 대한 오랜 갈증을 풀어주었다.

◆ 동물원 안에 사파리가? - 게임 인 게임
새롭게 등장한 맵 '타이니 주(Tiny zoo)'. 농장에 동물원이 생겼다. 기존 팜 / 비치 / 토이 빌리지 처럼 동물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동물원이니만큼 사파리로 가서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파리에서는 동물들의 발자국을 찾는 게임이 기다리고 있는데, 발자국을 다 모으면 그 동물을 인벤토리로 배달해준다. 그동안 뽑기시스템에 지쳐있던 유저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뭔가 있는 장수게임 <타이니팜>
<타이니팜>은 1~2주에 한 번꼴로 새 동물을 내보내거나 맵을 추가하는 식의 업데이트 이슈로 오랜 기간을 함께해왔다. 업데이트 때마다 유저들의 기대치가 올라갔고, 그만큼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여태 나온 동물이 수없이 많을 정도지만 그만큼 유저가 사랑하는 장수게임 <타이니팜>. 3년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줄 동물원이 생겼으니, 유저들과 더욱 많이 소통하길 바란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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