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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슈팅 액션 'MXM' 잠시도 쉬는 시간이 없다! 박진감 넘치는 PvE와 PvP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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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MXM'이 10월 2일(목)부터 10월 9일(목)까지 총 8일간 1차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

MXM은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새로운 전투방식 ‘태그(Tag) 시스템’을 내세 ‘슈팅 액션 게임(Shooting Action Game)'이다.

개성 넘치는 마스터들의 다양한 공격과 뛰고 구르며 총탄을 피하는 등의 조작을 통해 슈팅게임 본연의 시원한 '타격감'과 익사이팅한 '컨트롤'의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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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앞서 공개된 기사에서 MXM의 캐릭터와 모드, 시스템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MXM가 선보이는 PvE 그리고 PvP 모드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했다.

 

◆ PVE모드
- 테마 별 다양한 몬스터들을 처치하며 통쾌한 슈팅의 세계를 체험

PvE는 총 5개의 테마로 짜여 있으며 각 테마별로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지 출격장치를 클릭하면 PVE모드를 즐길 수 있다.

매일 다른 PvE 스테이지가 열리며 다른 스테이지에 접속하고 싶다면 티켓을 구매해서 원하는 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있다.

PvE 종료 후에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설명한 기어도 PvE모드 보상 중 하나다.

 

벤투스 연구소

전염병이 퍼져 폐허가 된 벤투스 연구소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라크리모사

오랜기간 방치된 인류의 구 도시 라크리모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카리스

지구 외진 곳에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춘 카리스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지역이다.

 

누란

모든 것이 사막화 되어 버린 누란은 총 2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칼리고 공장

군수 공장을 배경으로 하는 칼리고 공장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 PVP 모드
- 슈팅액션 본연의 짜릿한 승부의 즐거움

MXM의 PvP(Player vs Player)는 전투훈련실과 점령전, 티탄의 유적 총 3개의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전투 훈련실
- 3 vs 3 전투, 제한시간 내에 적을 처치해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

전투 훈련실은 제한시간 5분 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처치해 더 많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데스매치 방식이다. 짧은 시간 안에 짜릿한 승부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스릴이 넘치는 맵이다.

또한, 전투훈련실은 3대3 전투를 기본으로 한다. 움직이는 오브젝트가 있는 좁은 공간에서 벌이는 전투를 통해 컨트롤의 재미가 극대화된 슈팅액션의 진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점령전
- 코어 점령전과 점령의 제단 : 4 vs 4 전투, 점령포인트를 차지해서 300점을 얻은 팀이 승리

점령전은 팽팽한 힘 겨루기 속에 상대 팀을 견제하고 거점을 차지하는 PvP 모드다. 단순한 PvP가 아닌, 목표(거점 점령)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점령전은 적을 사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장치의 점령과 유지’가 승리의 포인트다.

점령전은 “코어 점령전”과 “점령의 제단” 2종이 존재하며 랜덤으로 입장할 수 있다

 

티탄의 유적
- 5 vs 5 전투, 상대 진영의 티탄의 핵(본진)을 먼저 파괴한 팀이 승리

티탄의 유적은 MXM의 핵심 컨텐츠다. 상대 진영의 티탄의 핵을 먼저 파괴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전략적인 전투가 필요한 맵이다.

5대5로 구성된 맵으로 총 세 갈래의 루트로 상대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특히 티탄의 유적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맷집과 공격력을 지닌 거인을 소환하여 상대 진영을 압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거인은 중앙 라인으로만 전진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거인을 소환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100점이라는 점수를 달성하는 것이다. 아군이 100점을 달성할 때마다 거인이 소환되는데 이를 잘 이용하면 한번에 둘 이상의 거인을 소환할 수도 있다. 하나의 거인을 막는 것도 매우 벅차기에 만약 상대가 둘 이상의 거인을 소환한다면 중앙 라인은 거의 쑥대밭이 될 수 있다.

점수 달성은 쉽지않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처치하거나 상대 거점에서 리스폰되는 NPC를 처치해 얻는 점수로 채워나갈 수 있다. 그 외에 맵 곳곳에 있는 각종 자원(NPC 또는 오브젝트)을 차지하면 대향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상대 역시 이를 노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투 중 맵 중앙에 나타나는 인스턴트 지역의 NPC는 한번에 100점을 주는데 이 경우 거인이 바로 생성되어 전투 향방을 바꾸는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다.

티탄의 유적에서 자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그렇다고 자원 획득에만 몰두하는 것이 승리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아군이 자원 싸움에 몰두하는 동안 수호탑이 파괴되면 이 역시 불리한 전투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현재 티탄의 유적은 아군 NPC와 함께라면, 2~3명의 플레이어가 쉽게 수호탑을 파괴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티탄의 유적 모드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수호탑을 지키면서 티탄의 시야(점수 부스터를 제공하는 오브젝트)를 차지해야 하고 중앙의 NPC를 놓쳐서도 안 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상대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탄의 유적 맵 곳곳에는 스팟으로 등장하는 NPC가 있는데 해당 NPC는 등급에 따라 처치 시 개인 또는 팀에 버프를 제공한다. 버프를 지닌 상태로 전투에 임하는 것은 확실 큰 효율 차이를 만들기에 등장하는 NPC를 차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중앙 라인 외 두 개의 사이드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활동도 해야 한다. 전투 진행 중 사이드 라인 중앙 지역에 토템이 점령 가능한 상태로 변경이 된다.

해당 토템을 차지하면 아군 지원군이 등장하며 매우 강력한 맷집과 공격력을 보여준다. 이를 이용해 상대 사이드 라인의 수호탑을 파괴하면 거인이 측면 수호탑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쉽게 본진까지 밀고 들어갈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

티탄의 유적 곳곳에는 다양한 전략 자원이 배치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순간 순간의 선택에 따라 팀과 개인에 영향을 주며 전투의 향방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약 20~30분 동안 잠시도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전투하며 매 순간의 판단과 전투 센스가 필요한 티탄의 유적은 MXM이 자랑하는 PvP 모드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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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1 가지런히심기 2014-10-02 18:47:37

많이 기대하고 3게임하고 왔는데 발사체 속도? 미사일 속도가 너무 느려요;; 즉시 공격되는 근거리 직업이 짱임!! 진서연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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