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8월 22일 5minlab에서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를 출시했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는 주인공 꼬모가 고양이들에게납치된 동생들을 추적하는 스토리로 시작하는 런게임이다. 기존의 런게임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1년여 동안 공들여 만들었다는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웬만해선 게임 종료가 없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는 일반적인 런게임과는 달리 웬만해서는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절벽에서 떨어져도 몇번이고 다시 부활하기 때문. 물론, 시간제한이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제한시간이 지나면 게임이 종료되지만, 그 외의 스테이지에서는 단지 점수가 낮아질 뿐 게임은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런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지만 콘트롤 때문에 힘들어하던 유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셈이다.
■ 아이템도 신경쓸 필요 없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의 아이템은 추가 캐릭터나, 코스튬, 펫 과 같은 캐릭터 이외 부가아이템이 따로 없다. 따로 구입할 수 있는 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토큰과 캐시아이템인 다이아몬드, 게임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있다. 그러나 토큰은 친구를 초대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충전이 되며, 아이템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다. 과금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 덴 전혀 지장이 없다.
■ 다양한 아이템과 볼거리가 있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의 아이템중 몇 가지는 게임 시작 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필드에서 획득하여 바로 사용하는 독특한 아이템들이 상당히 많다. 이중 점프는 기본이고 귀로 날개짓하여 점프시간 늘리기, 점프 후 땅으로 수직낙하 박치기, 정면으로 돌진, 광속 달리기, 자석효과, 폭발 실드 등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만의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다.
윈드러너, 템플런부터 시작된 모바일 런게임 열풍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간단히 한 판을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딱 좋은 장르고, 간단한 조작을 통해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성에 대한 문제는 100% 해결했다. 그러나 게임종료가 없다는 점은 손에 땀이 나도록 집중하게 하는 몰입도나 긴장감과는 거리가 멀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다른 컨텐츠로 난이도 조정이 필요하다. 다른 게임과의 콜라보 이벤트로 유저들의 시선 끌기에 성공한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 유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가 있다면 롱런은 꿈이 아닐 것이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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