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8월 중 신작 모바일 FPS(1인칭슈팅)게임 '건맨더듀얼'을 출시한다.
FPS장르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패키지게임부터 온라인게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끄는 장르이나 모바일은 화면 크기와 조작의 한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건맨더듀얼의 도전에서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가상 조이스틱과 오토포커싱
우선 이 게임은 총기와 보조무기를 이용해 상대방과 실시간 1대1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모바일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터치를 기반으로 조작하며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여 엄폐물 뒤로 숨을 수 있고 가상 조이스틱 방식의 UI(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적을 조준하고 공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오토 포커싱 기능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이동하거나 적이 다른 위치로 이동 시 쉽게 타켓팅할 수 있다. 대신 이는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잡아주는 기능으로 정밀한 사격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조작 능력치 필수다.
◆ 무기 마다 플레이 방식 차이
사용자는 카카오 친구나 임의의 유저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되는 무기는 권총과 기간단총, 핸드캐논, 소총 등 4종류이며 각 계열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권총 계열은 일반 공격력과 치명 공격력이 높으며 기관단총은 치명공격력과 많은 탄약이, 핸드캐논 계열과 소총 계열은 일반 공격력과 헤드샷 공격력이 높은 편이다.
무기는 강화로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아이템 마다 7번의 강화를 할 수 있고 한 번 강화할 때마다 선택한 뱃지에 따라 특정 능력치가 1~5사이에서 무작위로 상승한다.
이를 통해 최대 35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고 강화수치가 아쉬울 땐 리셋 뱃지를 이용해 초기화할 수 있다. 또한 강화시 무기 색상이 변경되고 강화 수치가 30이상이면 특별한 외형으로 변경된다.
◆ 경쟁욕구는 6개 리그 시스템 통해
건맨더듀얼은 리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경쟁 욕구를 자극한다.
리그는 브론즈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건맨 등 총 6단계로 구분돼 있고 이용자는 5레벨 달성 시 자동으로 브론즈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각 리그는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며 기간 내 자신의 플레이 성적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고 상위 성적을 기록하면 상위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건맨더듀얼은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http://event.ozwiz.actoz.com/Event/GunMan/PreRegEvent/Web.aspx)를 진행 중이며 8월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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