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8월 19일 미검이 for Kakao 버전으로 돌아왔다. 미검은 이전 웹 기반 MMORPG로 출시되었고, 이후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출시되어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했다. 자 이제 <미검 for Kakao>의 매력에 빠져 보도록 하자.
■ 미인이 펫이라고?
<미검 for Kakao>의 특징이라고 하면 미인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미인은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하며 도움을 주는 NPC다. 다양한 종류의 미인들이 준비돼있으므로, 유저은 자신이 원하는 미인을 골라 모험을 떠날 수 있다. 그렇다고 미인을 처음부터 전부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만 얻을 수 있는 미인도 있다.
여기에 <미검 for Kakao>만의 추가 요소로 담소라는 기능이 있다. 동료 미인과 대화를 나누는 기능인데, 이를 이용하면 원리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게도 주인공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대신 상당한 비용을 내야 하므로, 지갑 상황을 확인하면서 담소를 나누도록 하자.
■ 역시 남자는 탈것이 중요하다.
<미검 for Kakao>의 또 하나의 특징은 탈것 시스템이다. 예로부터 온라인 게임에서는 탈 것을 보면 그 사람의 강력함을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진다. 이는 <미검 for Kakao>에도 적용된다. 탈것에 탑승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심지어 탈것에도 능력치가 존재하고 심지어 스킬까지 갖고 있다. 즉, <미검 for Kakao>에서는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탈것의 성능이 주인공의 전투력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탈것은 말에서 시작해 승급을 통해 늑대, 곰, 호랑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용으로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 친구와 길드원들과 함께!
남자는 독고다이 [獨固多異]라 하지만 <미검 for Kakao>은 혼자서는 즐길 수 없는 콘텐츠도 있다. 바로 공성전이 그것이다. 길드에 가입하면 캐릭터의 능력이 추가로 상승하는 만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길드 가입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또 친구들과 파티 사냥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클러어 힘든 보스를 카카오톡 친구들을 불러 파티맺고 보스를 클러어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냥이 자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적적하게 느껴 질 수 있으나 지인들과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어 지는 것이 <미검 for Kakao>의 매력이다.
■ 옛 추억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게임
<미검 for Kakao>의 그래픽은 최신 게임의 그래픽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 PC MMORPG의 향수가 느껴지는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은, 과거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즐길때가 더 재미있는 <미검 for Kakao>에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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