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최강의 도장을 만들기 위해 다른 도장을 격파하라. <프렌드 파이터즈 with Band>
세계 최강의 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SNG, 프렌드 파이터즈가 밴드와 함께 돌아왔다. 이미 한 차례 유저들에게 공개됐던 게임인 만큼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해줄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는 태권도, 가라데, 쿵푸, 복싱, 무에타이, 유도 중 한 가지 무술을 골라 도장을 열 수 있으며, 도장에서 파이터들을 육성해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룰 수 있다.
<프렌드 파이터즈>는 수련을 통해 도장의 레벨을 올리고 도장 깨기로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무술 수련은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듯 진행할 수 있고 도복, 도복 띠 등의 아이템을 이용해 파이터의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파이터의 전투력이 높으면 도장 깨기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수련이야말로 최강의 도장으로 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무술간의 상성을 고려해야 하는 치열한 도장깨기
<프렌드 파이터즈>에는 태권도, 가라데, 쿵푸, 복싱, 무에타이, 유도 총 6개의 무술을 고를 수 있다. 게다가 복싱 파이터는 태권도 파이터를 공격했을 때 순간적으로 전투력이 2배로 증가하는 등 물고 물리는 상성 관계가 있어 공격, 방어 시 잘 확인해야 한다. 도장깨기가 <프렌드 파이터즈>의 주요 콘텐츠인 만큼 순간적으로 전투력을 2배로 증가하는 상성 관계는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도장깨기를 통해 15레벨 이상 유저들의 간판을 직접 탈취해 자신의 간판을 꾸미는 등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간판 쟁탈전도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를 순회하며 유명 도장을 격파할 수 있는 지역 챌린지 등 각종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격투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한계를 벗어날 수 없던 <프렌드 파이터즈>
<프렌드 파이터즈>는 격투 도장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사용하긴 했지만, SNRPG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스토리를 통해 레벨업을 하고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 다른 유저들과 경쟁한다는 것 등 기존에 있던 SNRPG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기존 게임들이 유저들이 경쟁하면서 레이드를 통해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면 <프렌드 파이터즈>는 유저과의 경쟁만 있을 뿐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
■ 유저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싶은 유저라면?
<프렌드 파이터즈>는 유저들과 PVP를 즐기는 콘텐츠가 주력인 게임이다. 파이터를 육성해 유저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싶은 유저라면 <프렌드 파이터즈>를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역 랭킹 1위, 세계 랭킹 1위를 노리고 유저들과의 무한 경쟁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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